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 자동차 부품공장 정화조 청소하던 근로자 1명 사망 1명 중상

URL복사

경찰 유독가스에 의해 질식한 것으로 추정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 정화조에서 청소를 하던 근로자 2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쓰러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다.

19일 새벽 1시 36분경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자동차 부품공장 정화조에서 A(33)씨와 B(62)씨가 유독가스에 질식해 쓰러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B씨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중한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정화조 청소대행업체 소속 근로자들로 새벽 시간대 정화조 내부를 청소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이 정화조 작업 중 유독가스에 의해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을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 대기발령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대통령실은 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오늘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며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병으로 전락해 많은 공분을 샀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경호처는 추가 인사 조처가 있기 전까지 당분간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비화폰 서버 확보도 진행하냐’는 질문에 “방침이 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야될 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허락을 내주거나 영장이 오면 응하는 것이지 우리가 해주는 주체가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경제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