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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헤카텍, EMS레깅스 성공적인 와디즈 1차 펀딩에 이어 2차 앵콜 펀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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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EMS 트레이닝 전문 장비 제조기업 (주)헤카텍(이하 헤카텍)이 와디즈 1차 펀딩을 성공시킨 후, 무수한 앵콜 요청에 의해 2차 펀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헤카텍이 지난번 실시한 1차 와디즈 펀딩은 2억 원 이상을 상회한 금액을 모금했으며, 5점 만점평점에 4.6점의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또한 국내 스포츠 브랜드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외 진출까지 눈 앞에 두고 있다.

 

헤카텍은 국내 처음 무선 EMS 도입을 시작한 기업이다. 약 7년의 EMS 관련 노하우와 원천 기술로 무선 EMS 트레이닝 장비와 슈트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또한, 해당 업체는 꾸준한 개발과 연구로 특허 3건, 디자인 등록 6건, KC 인증 2건을 획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헤카텍의 EMS 제품은 대기업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요가원, 필라테스, 재활센터 등에 공급된다.

 

헤카텍이 선보이고 있는 EMS 레깅스는 일상적인 레깅스 의류와 기존 EMS 기술을 접목해 일상생활 속에서 짧은 시간에 상대적으로 큰 효과를 가질 수 있는 제품이다. 사용자의 복부와 하체에 대하여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편리성, 내구성, 가성비를 겸비한 일체형 EMS 장비인 것이다.

 

헤카텍의 김대영대표는 “자사의 EMS 레깅스는 국내 최초의 무선 EMS 장비를 수 년간 많은 센터와 대리점에 납품한 기술력을 그대로 담아 개발한 제품이다.”라며 “또한,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아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는 물론 대기업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헤카텍의 EMS 레깅스 및 장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검색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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