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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자안그룹,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포토세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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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Heroes’ 기부 기획전에 참여해주세요!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자안 주식회사와 자안그룹 주식회사를 보유한 자안그룹(대표 안시찬)이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알리고, 그 후손들에 대한 관심을 전 국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Remember Heroes’ 캠페인 활동으로 임직원 포토세션을 진행했다.

 

자안그룹은 지난 17일 임직원들이 앞장서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되새기고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포토세션을 진행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Remember Heroes’ 캠페인은 자안그룹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우리의 진짜 영웅들을 기억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자안그룹은 누구나 즐겁게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글로벌 럭셔리 패션&뷰티 플랫폼 ‘셀렉온CELECON)’을 통한 기부 기획전을 제시한다. 오는 7월 24일까지 셀렉온에서 진행되는 ‘Lucky Random Box For You’ 기부 기획전에서 판매하는 ‘랜덤박스’ 매출액 전액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부된다.

 

‘Lucky Random Box For You’의 랜덤박스는 성인과 키즈 라인 2종류로 마련됐다. 30만 원 상당의 제품을 담은 성인 라인 랜덤 박스는 49,900 원, 20만 원 상당의 제품을 담은 키즈 라인 랜덤 박스는 29,900 원에 셀렉온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자안그룹은 이번 ‘Remember Heroes’ 사회공헌 캠페인을 위해 지난달 광복회, 성남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먼저 광복회는 자안그룹이 기탁한 심사를 통해 독립유공자의 공적도를 고려하여 후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자안그룹은 후손의 의료비 및 학업장려금을 총 10회에 걸쳐 후원한다. 후원금은 셀렉온 기부 기획전 매출액과 자안 주식회사의 기부금을 합쳐 마련된다.

 

성남문화재단과는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를 위한 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뉴미디어 콘텐츠인 웹툰을 통해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효과적으로 환기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SNS 채널을 운영하는 등 후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포토세션에 참여한 자안그룹 관계자는 ‘회사가 진행하는 캠페인의 취지에 매우 공감하고,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 기획전을 비롯해 앞으로 이어질 ‘Remember Heroes’ 관련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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