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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수돗물 유충 불안감 HS홈케어 클린워터 샤워기 필터 멤버십 가입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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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최근 인천, 시흥을 비롯한 수도권 등지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건으로 인하여 샤워기,

주방수전, 세면대 등의 필터 구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홈플러스에 따르면 인천지역에 전년도 동일 기간 대비 샤워기, 수도 용품 매출이 265%, 경기권 지역 역시 67% 이상의 매출이 증가했다.

 

샤워기 헤드, 수도 꼭지 등과 더불어 필터 판매량 역시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HS 홈케어에 클린워터 멤버십 가입자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HS홈케어 클린워터 멤버십 서비스는 샤워기, 샤워필터, 주방수전, 세면대 등의 필터 제품을 최초 설치 후 1년에 네 번 본품 및 필터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서비스로써 집에서도 안전하게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다. 전문 관리 매니저의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직접 교체해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HS 홈케어 관계자는 “2014년부터 50만회 이상의 홈케어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고 있는 HS홈케어의 클린워터 서비스는 전문 인력 인프라와 함께 수돗물 안에 포함 된 녹물이나 오염물질, 중금속 성분 등 불순물들을 여과하고 걸러내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 사용이 가능하며, 중금속, 녹물 등의 수질 검사에서 모두 통과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 라고 밝혔다.

 

한편, HS홈케어 클린워터 멤버십 고객들은 신제품 출시 됐을 시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HS 홈케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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