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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휘닉스 평창 '캠핑카 로디'...숲 속 자연 캠핑 감성의 차박 체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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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여름 휴가 트렌트는 전년과는 확연히 다른 추세로 변화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회적인 현상이 발생하면서, 국내 여행수요는 캠핑, 차박 등의 타인과 접촉하지 않고 자연에서 즐기는 ‘비대면’ 여행으로 집중되고 있다.

 

휘닉스 평창 포레스트 파크의 주요 상품인 ‘포레스트 캠핑BBQ’는 전년 신규 오픈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전년에 비해 더욱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휘닉스 평창은 이번 달 이색적인 캠핑BBQ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자동차를 타고 산이나 바다로 떠나 캠핑을 하는 ‘차박’ 감성을 그대로 입힌 경차 캠핑카가 포레스트 파크 중심부에 위치한 포레스트 캠핑BBQ존에 새롭게 들어선다.

 

휘닉스 평창은 이러한 캠핑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들의 즐길거리를 다양화하는 방안으로 22일 ‘캠핑카 로디(코센모빌리티)’와 전략적으로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박 캠핑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캠핑카 로디를 휘닉스 평창 포레스트 파크에 설치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포레스트 캠핑BBQ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핑카 로디와의 협약을 통해 휘닉스 평창은 포레스트 파크를 중심으로 차박 체험존을 비롯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 고객들이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분야인 캠핑과 차박의 감성을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확장을 통해 고객들이 포레스트 파크에서 더욱 이색적인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게 돼 휘닉스 평창이 평창의 주요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휘닉스 평창의 캠핑카 로디 존은 포레스트 캠핑BBQ 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휘닉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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