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3.4℃
  • 구름많음대전 -2.2℃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0.2℃
  • 구름많음광주 1.7℃
  • 맑음부산 1.3℃
  • 흐림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8.4℃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사회

美코로나19 하루 확진자 7만1229명으로 신기록

URL복사

하루 사망자 977명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미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명을 넘어 코로나 19 발발한 이후 하루 최대 규모였다. 신규 사망자 수도 1000여명 발생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의 민간프로젝트인 '코비드 트래킹 프로젝트'를 인용, 지난 24시간동안 미국에서 7만1229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이는 미국에서 코로나 19 발발한 이후 하루 최대 규모라고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6만5100명이었다.

 

신규 사망자도 977명으로, 1000명선에 근접했다. 특히 플로리다주에서 156명, 텍사스주에서는 129명이 사망해 각각 신기록을 세웠다. 플로리다 경우 하루 확진자 수가 1만3965명을 기록했다.

 

한편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실시간 통계사이트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 34분 현재 미국의 확진자 수는 총 355만6403명이다. 사망자는 13만8141명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