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04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60주년 맞은 행텐, 지속가능 패션 위한 그린 캠페인 전개

URL복사

2025년까지 지속가능 패션을 위한 Eco-friendly 캠페인 지속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친환경 패션’이 전 세계적으로 가치 소비와 미닝 아웃이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 잡으며 ‘선택이 아닌 필수로 떠올랐다.

 

이에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코리아(대표 쉬브쿠마 라마나탄)의 캐주얼 브랜드 ‘HANG TEN(이하 행텐)’이 올해로 60주년을 맞아 자연과의 동행이라는 의미의 슬로건 “60th with green”을 내세우며 2025년까지 지속가능 패션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텐은 앞으로 전개될 그린 캠페인에 대한 고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텐이 준비한 #그린에한발짝 이벤트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장 곳곳에 비치된 캠페인 이미지를 찍거나 행텐 공식 페이스북 혹은 인스타그램의 캠페인 이미지를 주어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명에게 1등 행텐 10만원 상품권(6명), 2등 스타벅스 커피 기프트콘(54명)을 증정한다.

 

행텐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고객과 함께한 행텐에게 60주년은 특별한 의미다. 60주년을 시작으로 고객 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테마로 다양한 친환경 프로모션과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이번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시작으로 올 가을부터 안티 박테리아 기능을 더한 제품과 폐트병을 재활용한 업사이클 소재의 제품을 출시하는 등 꾸준히 친환경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행텐의 친환경 캠페인은 행텐 온라인 스토어 및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윤호중 행안장관 "중요 정보시스템 이중화, 예산 7천억~1조 소요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자원 현안질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관리하는 주요 핵심 정보시스템들을 양쪽 센터에서 동시에 가동하는 방식으로 이중화할 경우 7000억원에서 1조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지금 파악하기로는, 대전센터에 있는 30여개의 1등급 정보시스템을 액티브-액티브 방식으로 구축하면, 70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센터까지 포함하면 (예산이) 1조원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액티브-액티브는 한쪽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쪽이 즉시 서비스를 이어받아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두 센터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동시에 가동되는 구조다. 정부는 정보시스템을 중요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1등급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정보시스템으로, 정부24 등이 포함돼있다. 윤 장관은 이 방식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민간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겠다고 했다. 윤 장관은 "보안 문제나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면 민간 자원을 리스(임차) 형태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며 "로드맵을 마련하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