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코로나19발생현황, 제주여행 후 확진 광주 70대 퀸메리·펜션·해수욕장 등 동선 조사

URL복사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도 여행을 하고 광주로 돌아간 7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지난달 30일 광주시 보건당국으로부터 받고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일 광주와 제주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입도해 25일 오후 제주를 떠날 때까지 애월의 한 펜션에 머물면서 자가용을 이용해 해수욕장과 서귀포 천지연을 다녀오고 식당 2곳을 방문한 것 외에는 더 이상의 동선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특히 A씨가 지난달 22일 오후 1시 입도시와 25일 오후 5시 돌아갈 때 타고간 배가 제주와 목포를 오가는 퀸메리호로 파악하고, 이곳에 타고 있던 승객과의 접촉여부를 규명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접촉한 승객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시 북구 중흥동 주민인 70대 여성 A씨는 가족 4명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배를 타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간 뒤 지난 27일 장염 증상으로 지역의 한 병원을 찾아 입원 한 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제주행 배편에 자가용을 선적해 입도했다. 출도할 때까지 가족 4명과 함께 자가용으로 이동했다.

 

도는 역학조사팀과 도내 보건소의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확한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방역 조치하고, 관련 정보를 추가 공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단국대병원, 유방암 환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 개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유방암센터는 충남지역암센터,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고,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는 내원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함께 응원하고, 함께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건강 정보를 함께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응원나무’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이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짧은 글귀 하나하나에 담긴 진심어린 응원의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퀴즈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으며, 정답자에게는 손선풍기, 손톱깎이, 파우치 등 실용적인 기념품이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유방외과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선물도 전달되어, 환우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유방암센터에서는 암생존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신규 암생존자 모집,

문화

더보기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영도문화예술회관(관장 황석호)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광대 탈놀이 연희극 ‘딴소리 판’을 오는 9월 6일(토) 오후 3시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고 공모를 통해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영도문화예술회관과 연희집단 ‘The광대’ 주관·운영으로 진행된다. ‘딴소리판’은 현대의 광대들이 재해석한 탈놀이 형식으로, 전통 판소리 다섯 마당 속 이야기를 오늘날의 시선으로 새롭게 풀어낸 창작 연희 작품이다. 광대탈놀이 ‘딴소리 판’은 판소리 다섯마당을 판소리가 아닌 딴소리로 설정하고, 그저 밥이면 만사 오케이인 거지들의 시선을 통해 신분 질서, 강요된 정절, 충효를 위한 자기희생, 일확천금의 욕망, 시대가 변해도 계속 존재하는 판소리 다섯 마당 속 편협한 이야기를 ‘이 세상 별 것 아니다’라는 주제를 반복적으로 드러낸 ‘The 광대’의 작품이다. 또한 마당에서 경계 없이 어울려 놀았던 옛 연희의 모습처럼 관객이 극에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을 더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도록 한다. 연희의 현재성을 강조하며 음악적 이야기와 소리, 탈춤, 몸짓이 어우러지는 독창적 공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