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배우 곽도원이 스태프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영화 '소방관' 회식 자리에서 영화 관계자를 폭행 했다는 의혹이다.
이에 대해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곽도원이 영화 '소방관' 촬영 후 회식 자리를 가졌다. 그 자리에서 스태프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언쟁이 오갔다.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했지만, 폭행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사건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용감했던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실화극이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으로 곽도원을 비롯해 주원과 유재명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