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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베이, “기존 공간의 특성 살린 상업 인테리어, 두 업종 특성 살린 최적의 매치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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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매출의 하락으로 업종 변경을 선택하는 점주들의 경우, 넉넉하지 못한 재정 상태에 인테리어 변경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또한 소자본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도 인테리어에 계획된 예산보다 많은 비용을 투자하기는 어려운 상황.

 

이에 기존 공간의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비용을 절감하고, 이색적인 공간을 연출하는 인테리어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령 기존 목욕탕의 특징을 살린 주점 인테리어와 은행의 창구를 그대로 살린 식당, 수영장 풀 안의 물을 빼고 테이블을 놓은 카페 등이 그 예다.

 

이러한 인테리어 방법은 평소 매치하기 어려운 두 공간을 적절히 매치해 특별한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상업 인테리어 전문 인테리어베이 관계자는 “기존 공간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 새로운 옷을 입히는 인테리어는 비용 절감 측면에서도 뛰어나지만, 새로운 고객의 유입을 촉진하는데도 주요하게 작용한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무턱대고 기존 상업시설을 그대로 둔 채 위에 덧입히기 식의 인테리어를 한다면, 상호 부조화로 인해 이도 저도 아닌 이상한 공간을 연출하기 쉽다. 인테리어의 충분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두 업종의 특성을 살린 최적의 매치를 이루는 것이 인테리어 성공의 관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테리어베이에서는 최상의 인테리어 결과를 위해 고객 문의 시 2D, 3D의 디자인 설계와 포트폴리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각도에서 기존 공간과 새로운 업종의 인테리어를 매치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인테리어 요소를 선정할 수 있다.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한 철저한 인테리어 계획으로 비용을 절감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시공 시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후 문제 소지를 최소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한다.

 

한편 사무실, 카페, 식당, 학원, 병원, 미용실, 헬스장 등의 상업공간 인테리어 전문 인테리어베이는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맞춤 인테리어를 진행하며 ‘2020 대한민국 브랜드 평가’ 상업인테리어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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