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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트시그널3' 김강열, 폭행 인정 "4년 전 일…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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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채널 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 중인 김강열이 본인의 폭행 논란에 대해 "제일 먼저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김강열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불거진 폭행 논란을 인정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강열은 "당시 저의 일행들과 상대방 일행이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은 상태였다. 모두 여자분들이었고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다. 여자 친구를 보호하려던 마음이 지나쳤고, 갈라놓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잘못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후회를 하고 사과의 말씀도 드렸다.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지만 원하지 않았고 법적 처벌을 원했다. 피해자분께 또 다른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사건을 마무리 짓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벌금형의 처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년 전 과거의 일이었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며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모습들 또한 제 모습이고 행동이다. 다시 한 번 깊은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다. 상처받았을 피해자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남성 출연자가 과거 여성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피해자 A씨는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TV에 나오는 모습을 볼 때마다 그때가 생각나 손발이 떨릴 정도로 무섭다"고 제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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