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코로나 긴급지원, 선불카드 한도 300만원 상향

URL복사

금융위, 국무회의에서 여신법 시행령 개정안 통과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관련 후속 조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국무회의에서 긴급지원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취해진 선불카드의 발행권면한도를 확대하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선불카드 발행권면 한도가 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한시적으로 확대되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을 이유로 수급자, 사용처, 사용기간 등이 정해진 선불카드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경우 오는 9월30일까지 선불카드의 권면금액을 기존 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확대해 발행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소득감소,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생계를 보장하고 소비 진작을 통해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도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지자체)도 신용카드 포인트, 선불카드, 지역상품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선불카드 제작수요가 늘어나면서 상당 시간이 소요되고 지원금 규모가 선불카드의 발행권면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지원금을 분할해 여러 장의 선불카드로 지급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시 지원금을 여러 장의 카드에 분할해 지급하지 않아도 돼 관련 비용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