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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 ‘NE능률’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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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지난 24일 ㈜아이엔지스토리 강남구 대표(오른쪽)와 ㈜NE능률 대표이사 주민홍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NE능률>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ZAKSIM)이 지난 24일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대표이사 주민홍)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NE능률은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교육서비스기업이다. ‘리딩튜터’, ‘능률보카’, ‘토마토 토익’ 등 베스트셀러 교재와 탁월한 품질의 교과서를 바탕으로 교육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작심은 지난 해 5월부터 교육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미 국내 유수의 교육 업체 9곳과 제휴를 맺고, 모의고사 및 인강 교육 콘텐츠를 전국 300여 지점에서 무료 제공 중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에 나서게 된 작심은 제공 콘텐츠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NE능률과의 협업을 통해 교재가 출간되면 수능 한국사의 경우, 작심의 온라인 동영상 채널(유튜브, 네이버 TV 등)을 통해 자체 강의 또한 무료로 제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수능 한국사 교재 및 초등 한국사 교재 출간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으로, 작심은 교재를 집필하고 NE능률은 출판을 담당할 예정이다. 

작심 강남구 대표는 “작심 독서실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학습을 돕고, 회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한기 위해 대표 교육 업체와의 MOU를 추진하였다. 그 결과 40년간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온 NE능률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직접 출판 제작까지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작심은 회원들에게 유명 고등 인강을 무료로 제공함과 동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교육 콘텐츠 제작까지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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