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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공동체, 백석대학교 혁신융합학부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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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대표 성재호)가 백석대학교 혁신융합학부(학부장 김혜경)와 비영리‧NGO 분야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기관은 지난 18일 백석대학교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협약에 따라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강화해 비영리‧NGO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다사랑공동체는 백석대학교 혁신융합학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며, 백석대학교는 다사랑공동체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지속적으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인적자원 교류 등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접근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학교 혁신융합학부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지난해 ▲소셜 비즈니스 융합전공 ▲글로벌 MICE 융합전공 ▲컬처 테크 융합전공 ▲AR-VR 융합전공 등 네 개 전공으로 신설됐다.


다사랑공동체는 한부모, 다문화, 기초 수급 가정들의 자립과 자활을 돕고 있으며 특히 환아 의료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지원, 교육지원 등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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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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