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e-biz

주식회사 아들과딸, ‘2019 KOSME 혁신성장포럼 전국대회’ 참석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지난 5일 대전 ICC 호텔에서 개최된 ‘2019 KOSME 혁신성장포럼 전국대회’에 주식회사 아들과딸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서 주관하는 ‘KOSME 혁신성장포럼 전국대회’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수도권과 서부권, 동부권 등의 20개의 지회와 220개 회원사로 출범하여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날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과 지역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고 한형기 혁신성장포럼 회장, 박병석 국회의원 등의 내빈이 초대되었으며 회원사 CEO 약 200명이 함께했다.

이번 ‘KOSME 혁신성장포럼 전국대회’에서는 ‘90년대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의 특강과 서강대 김영익 교수를 초청하여 다가올 2020년 경제 전망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지난 1년 간의 활동 보고를 영상으로 시청하며 회원사간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다짐하였다.

이날 바라본 2020년의 경제 전망은 2%대의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게 됨에 따라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신흥국 시장에 진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그 중에서도 베트남과 중국이 가장 떠오르는 신흥국으로 꼽히기도 하였다.

그에 발빠르게 대응한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베트남 호치민에 지사를 설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베트남 국영방송사 VTVcab과 비즈니스 협약을 맺은 바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디자인 팬시 제품에 한국의 스타마케팅을 접목시켜 베트남 버전의 유아 전문 콘텐츠 채널을 만들 계획이며, 독점계약을 한 애니메이션 ‘정글비트’는 VTVcab에 방영하기 위해 콘텐츠 번역 및 더빙을 준비 중이다.

또한 중국 위해시 남해신구에 법인을 설립하여 유통망을 점차 전 세계로 넓히며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사진 = 주식회사 아들과딸 조진석 대표가 ‘2019 KOSME 혁신성장포럼 전국대회’에 참가하였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 규제 등의 변화한 경제상황에 어려움을 겪었을 중소기업들을 격려하는 뜻을 전했고, “확대된 300여 개의 회원사 중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기를 바란다.”며 회원사들의 발전과 건승을 빌었다.
주식회사 아들과딸 조진석 대표는 “이번 KOSME 혁신성장포럼 전국대회를 통해 각 지역의 여러 회원사들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중진공에 감사를 표한다.“며, “주식회사 아들과딸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혁신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베트남과 중국을 시작으로 독일, 미국 등 해외 법인을 설립하여 독자적인 교육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내년 하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또한 주식회사 아들과딸 산하 기업부설연구소인 도서출판 아들과딸 디자인연구소에서 출간 및 개발한 도서·교육 콘텐츠인 △공룡AR카드 △공룡팝업북 △아쿠아리움AR카드 △자연관찰AR카드 △스마트 자연관찰 VR △스마트 놀이동화 △그리스로마신화 △스마트 명작동화 △스마트 인성동화 △스마트 뉴위인전기 △스마트 뉴전래동화 △리더쉽코칭동화 △스마트 안전동화 △스마트 세밀화자연동화 △스마트 첫그림책과 다양한 기능성 도서 등 일상 속의 에듀테크를 전 세계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제휴를 늘려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이재용 회장 장남, 미국 시민권 포기·해군 장교 입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지호(25)씨가 오는 15일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한다. 이재용 회장의 장남 지호씨가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입대하면서, 이 회장의 두 자녀 행보가 다시 한번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업계에 따르면 장남 지호씨는 미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다가 캐나다로 건너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 소재 대학에 입학했다. 최근 교환학생으로 미국 대학으로 옮겨 학업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호씨는 이번엔 해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입대 의사를 밝히며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오는 15일 139기 해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한다.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11주간 ▲제식 ▲전투기술 ▲기본소양 등 장교가 되기 위한 교육훈련을 거쳐 오는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한다. 훈련 기간과 임관 후 의무복무 기간 36개월을 포함하면 군 생활 기간은 총 39개월이다. 지호씨의 해군 장교 입대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2000년 미국에서 출생한 선천적 복수국적자이기 때문이다. 부친 이 회장과 모친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한국 국적을 포기하면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또 장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헬렌 켈러의 삶을 새롭게 재해석한 비언어극 ‘마이 디어, 헬렌’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부산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배·관·공)’이 배리어프리 연극 ‘마이 디어, 헬렌’을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관객이 차별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북구 창조문화활력센터 소극장 624에서 열리며, 러닝타임은 약 55분이다.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다. ‘마이 디어, 헬렌’은 헬렌 켈러의 삶을 새롭게 재해석한 비언어극으로, 언어를 최소화하고 움직임과 몸짓을 중심으로 구성해 청각, 시각, 언어적 제약이 있는 관객도 불편 없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작품은 어린 시절부터 성숙한 사회운동가로서의 삶까지 세 장면으로 펼쳐지며, 장애인 배우가 직접 무대에 올라 비장애인 배우와 호흡을 맞춘다. 자막과 현장 음성 해설을 통해 장애인 관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비장애인 관객에게도 새로운 연극적 체험을 선사한다. 공연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져 창작 과정과 배우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예술의 사회적 의미를 더욱 깊게 나눈다. 이 작품은 2025년 7월 프랑스 아비뇽 오프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으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