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10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82년생 김지영' 시대에 '85년생 심미진' LG 상무 되다

URL복사

LG생활건강 마케팅 담당
그룹 내 최연소 임원 등극
UC버클리 경영학석사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LG그룹이 만 서른네 살의 임원을 발탁했다.

LG그룹이 29일 단행한 2020년 정기인사에서 심미진 LG생활건강 상무가 역대 최연소 임원으로 선임됐다.

1985년생인 심 상무는 미국 UC버클리에서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고 2007년 입사해 현재 LG생활건강 생활용품 헤어·바디케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심 상무는 입사 12년 만에 그룹 내 최연소 임원으로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LG는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 기회 마련에 주력해 젊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말, 당시 만 39세였던 송시용 소재·생산기술원 제조역량강화담당 상무를 발탁했다. 

1979년생인 송 상무는 구광모 LG그룹 회장 취임 후 처음 발탁된 30대 임원으로 주목받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로운 타입의 역사 여행서 <당일치기 조선여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올봄, 핫플레이스 투어에 지쳤다면 조선의 궁궐로 떠나보면 어떨까. ‘우리나라 궁은 작고 멋이 없다’, ‘조선 5대 궁궐을 정확하게 모르겠다’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지식 가이드 투어 회사 트래블레이블이 ‘당일치기 조선여행’을 출간했다. 여행 전문 출판사 노트앤노트와 함께 만든 이 책에는 2만여명이 검증한 트래블레이블의 서울 역사 투어 14개를 압축해 담았다. 가이드의 안내로 유적지를 둘러본 사람이라면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에 크게 공감할 것이다. 선조들의 이상이 담긴 경복궁부터 ‘가장 아름다운 궁궐’ 창덕궁, 창덕궁과 함께 ‘동궐’이라 불린 창경궁, 잊혀진 황제 고종의 궁인 덕수궁 그리고 조각난 궁궐 경희궁까지, ‘당일치기 조선여행’과 함께라면 우리 역사의 주요 인물을 따라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서울은 지난 600년간 우리 역사의 중심 무대로 자리했다. 이 책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화백의 추천사처럼 “풍부한 자료 연구와 현장 답사로 빚어낸 서울 여행 안내서이자 서울 역사 소개서”이기도 하다. 책의 구성 또한 서울의 또 다른 이름, ‘한양’과 ‘경성’ 두 파트로 나뉜다. 한양의 낮을 지나 경성의 밤으로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