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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씨름단, 김찬영 선수 부상투혼 속 아쉬운 대회 2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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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덕장’ 한대호 감독이 이끄는 연수구청 씨름단(단장 고남석)이 2019 대한씨름협회 전국규모 정규 대회에서 단체전 2회 우승과 개인전 6회 우승, 금강장사 전도언(22) 선수와 백두장사 김찬영(24) 선수등 장사도 두명이나 배출해서 연수구청 팀내에 장사만 6명을 만들어 냈다.
 
김찬영(연수구청씨름단)은 24일(일) 충청남도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천하장사씨름대축제’ 마지막 날 열린 천하장사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장성우(영암군청)에게 아깝게 분패해서 2019 천하장사 2위에 올랐다.

생애 첫 천하장사 결승전에 오른 김찬영은 전날 32강전 경기에서 발목부상으로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고 절뚝거리는 다리를 가지고 천하장사 결정전에 출전했다. 김찬영(연수구청)은 16강전에서는 천하장사 출신 장성복(양평군청)을 이기고, 8강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차승진(의성군청)을 물리치고, 준결승전에서는 천하장사 결승전만 4회 진출한 김동현(용인백옥쌀)을 제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찬영은 ‘아픈 발목 부상을 이겨내고 연습상대가 부족해서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 팀내 상황을 존경하는 한대호 감독님의 애정 어린 지원과 탁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오진옥 트레이너의 실력과 연수구청 씨름단 선수들 모두 똘똘 뭉쳐서 부상을 이겨내고 천하장사 결승전에 진출한 것이다.’ 라고 하였다. 

오진옥(44) 트레이너는 김찬영 선수가 아픈 발목을 이끌고 16강전과 8강전 4강전을 이기고 올라간 것만 해도 기적적인 일이라고 하면서 휴가 기간 중에 부상 치료에 집중해서 내년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하였다. 

구자원(36) 주장은 평소 같은 방을 쓰고 있는 김찬영 선수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서 고맙다고 하면서 한대호 감독님의 전폭적인 지원이 연수구청 씨름단의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하였다. 연수구청 씨름단 선수들 모두 한대호 감독님을 존경하고 한마음으로 따른다고 하였다.

엎치락뒷치락 하는 결승전 경기를 예상했던 것과 달리 발목부상으로 병원에서 진통제를 맞고 경기에 출전한 김찬영은 준결승전에서 우승후보 김동현(용인백옥쌀)과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하고도 힘을 너무 빼서 바로 시작한 결승전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지고 말았다. 

연수구청 씨름단 한대호 감독은 ‘김찬영 선수가 부상으로 천하장사 경기에서 제대로 실력을 못보여 주어서 아쉽다고 말하면서도 총 363명이 출전한 천하장사 대회에서 결승전에 진출한 것도 대단한 것이라고 하면서 내년 시즌 경기에서는 꼭 천하장사에 오르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하였다.

생애 처음으로 ‘2019 창녕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한바 있는 김찬영은 서남근(연수구청) 백두장사와 함께 연수구청 씨름단 백두급을 이끌고 있는 선수다.

연수구청 씨름단은 한대호 감독과 함께 2019 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한 정규대회에서 단체전 2회 우승과 개인전 6회 우승, 금강장사와 백두장사 2명을 배출한 씨름 명가로 전통 있는 씨름단의 진가를 보여 주었다. 

특히 요즘은 대한민국 씨름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황찬섭(연수구청)과 전도언(연수구청) 금강장사가 KBS ‘씨름의 희열’ 방송에 4개월간 출연해서 11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씨름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핫한 연수구청 씨름단과 ‘덕장’ 한대호 감독이 2020 시즌에는 어떤 성적과 씨름의 인기를 올리는데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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