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e-biz

‘전국 슬라임카페 연합회’ 안전한 놀이문화에 앞장서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슬라임에 대한 한국소비자원의 발표에 전국 슬라임 연합회가 입장을 밝혔다.


전국 슬라임 연합회는 “한국소비자원의 언론보도 공시 전 국가기술표준원 및 한국소비자원의 설명회를 통해 슬라임카페운영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고, 유해성분이 검출된 제품들에 대하여 이미 판매중지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전국 슬라임 연합회에 소속된 전국 슬라임카페에서는 “한국소비자원에서 2019년 3월~4월 조사 결과에 대해 발표한 문제의 제품들은 이미 슬라임카페에서 퇴출되었으며 전국 슬라임 연합회 산하 어린이안전특별법 지키미 팀을 운영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린이 안전특별법 지키미팀은 연합회 소속 슬라임카페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14세 미만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제품을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어린이 완구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판매할 수 없도록 소속 슬라임카페에 통고하고 이를 위반할시 연합회에서 강제 퇴출시키기로 하였다.


또한 전국 슬라임 연합회는 유해성분이 전혀 없는 슬라임제품만을 사용하는 슬라임카페에 대해 어린이안전특별법 지키미 팀의 철저한 검수조사를 거쳐 안심현판을 교부하여 슬라임 카페내에 부착하도록 했다.


슬라임카페 이용 시 안심현판이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이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