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e-biz

타이베이 관광전파국, 여행 시장 확장 위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타이베이’ 기자회견 성료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타이베이 관광전파국은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 여행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타이베이’ 기자회견을 개최해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차이빙쿤(蔡炳坤) 타이베이시 부시장이 자리해 타이베이시의 독특한 생활 영역을 소개했다. 또한 연예인 성훈이 참석해 타이베이 여행 경험담 및 타이베이 커피를 소개했다.

타이베이 관광전파국에 따르면, 더 많은 한국의 자유 여행객이 타이베이를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 특별히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타이베이’를 홍보 주축으로 삼았다.

지룽항 연안 여행의 선두 도시인 타이베이시는 쇼핑, 숙박, 미식, 아름다운 풍경 등 우수한 관광 조건을 갖추고 있다. 편리하고 빠른 대중교통과 자전거 도로는 운동을 좋아하는 젊은 층이 심도 있는 체험을 하기에 매우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은 이날 타이베이 성훈을 위해 세계 커피 브루잉 대회에서 우승한 린둥위안(林東源) 커피의 달인을 현장에 초청, 성훈과 함께 특제 커피를 내리며 기자회견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중화 항공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현지 여행사 및 한국 크루즈 연구소와 공동으로 ‘Fly Cruise 육해공 여행’ 특별 우대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Fly Cruise 육해공 여행’ 특별 우대 여행 상품은 새로운 여행 형식으로 이미 시험 판매를 시작해 한국 여행객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은 한국 여행객의 많은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특별한 체험 선물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중화항공은 이번 기자회견을 위해 특별히 현지 여행사 및 한국 크루즈 연구소와 공동으로 “Fly Cruise 육해공 여행” 특별 우대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는 새로운 여행 형식으로 이미시험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한국 여행객의 문의가 매우 많다고 한다. 1차 시행은 7월24일, 8월21일, 9월25일 3번에 나누어 부산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은 한국 여행객의 많은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특별한 체험선물 100개를 준비하였다. “타오위안 공항철도+타이베이 지하철/쿠폰”, “타이베이 2층 관광버스 1+1”, “Undiscovered Taipei 핸드북” 우대 혜택을 포함하며, 또한 베이터우 온천 체험권 50장도 준비하였으니, 이번에 “Fly Cruise” 특별 우대 여행 상품을 구입하시는 여행객은 타이베이시의 환영의 뜻을 듬뿍 느껴보시기를 기원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