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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트렌드 흡수한 세종시 상업시설 ‘세종 대방디엠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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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집 근처에서 식사와 여가, 문화생활을 모두 해결이 가능한 상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자신의 행복을 중요시하는 ‘욜로(You only live once)’와 바쁜 현대인들이 일과 여가의 균형 있는 삶을 추구하는 ‘워라벨(Work-life balance)' 문화가 확산되면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집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복합 상가의 수요가 높아지는 이유다. 

이런가운데 584세대의 고정수요 포함 상가를 둘러싸고 약 19,000세대의 배후세대를 가지고 있는 ‘세종 대방디엠시티’가 선을 보인다. 

세종 3생활권의 ‘세종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은 단지 내 상업시설로 일반상업시설과는 달리 고정적인 수요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며, 현재 ‘롯데리아’ 입점이 확정되고 다양한 프랜차이즈들이 입점 협의 중이다.

식당이나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쇼핑을 위한 의류 잡화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입점 협의 중으로 입주민들과 세종-유성연결도로와 BRT 정류장 인접으로 인근 유동인구의 수요와 세종시를 관할하는 행정타운 앞에 위치해 상주 및 방문 수요 또한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종시 최초로 ‘담보대출이자지원’을 실시하여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5년간 담보대출이자 지원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 임차인의 경우 저렴한 임대료로 상가 운영에 집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상가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1층에서 6층까지 285실로 순환형 동선설계로 이동이 편리해 고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며 4면 개방형 설계로 노출성을 확보했다. . 

한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 27위의 중견건설사로 양주 옥정지구를 성공리에 분양하였으며 화성 동탄지구, 구리갈매지구, 전주 효천지구, 부산 명지지구,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분양을 진행했다. 올해는 인천 송도신도시, 인천 검단, 동탄 신도시 2차등 다양한 곳에서 분양 예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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