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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경제청, 판금가공분야 세계1위 기업 日아마다社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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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인천=조희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주식회사 아마다코리아의 「인천테크니컬센터」의 개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일본 아마다社 이소베 츠토무 대표이사, 시공사인 (주)후지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일본 아마다사의 자회사인 아마다코리아는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송도동 11-4) 내 6,173.8㎡ 부지에 5층 규모의 사무동과 테크니컬센터 본동으로 구성된 연면적 4,005.0㎡ 규모의 「인천테크니컬센터」를 지난해 9월 착공, 올해 8월 준공하고 개소식 개최 후 10월 19일(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일본 아마다社는 금속가공 기계의 종합 메이커로써, 판금, 절삭 및 공작기계사업, 프레스 사업, 정밀 용접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판금가공기계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서, 1946년에 창업되어 70여년의 역사를 보유한 전통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인천테크니컬센터」에서는 최신 레이저 가공기 그리고 절곡 가공기에 재료 자동공급장치와 로봇을 결합한 자동화 시스템 및 에너지 절약 성능과 안전성이 뛰어난 고기능 기계를 소개하며 한국 시장의 전략에 맞는 세미나 개최 그리고 고객사의 기계 오퍼레이터를 대상으로 한 기계나 소프트웨어 운영 교육 등 판금 가공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통해 한국의 정밀판금 가공업의 수준을 세계 최고의 수준이 되도록 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천의 주요 대학 및 산업교육기관들과 협력, 정밀판금 가공에 대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제공해 산업 인력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아마다社의 인천테크니컬센터가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IFEZ가 제조업의 코어 산업인 금속가공기계 분야 고급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국내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지역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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