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코카콜라사, 아몬드음료 ‘아데스’ 출시

URL복사

30년 전통 남미지역 식물성원료 음료 브랜드
고소한 맛에 낮은 칼로리… 식사대용·간식에 제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코카콜라사가 아몬드로 만든 씨앗음료 브랜드 ‘아데스(AdeS)’를 새롭게 선보였다.


캘리포니아산 아몬드가 사용된 ‘아데스’는 아몬드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아몬드음료다. 아몬드 본연의 맛을 살린 ‘아데스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해진 ‘아데스아몬드 초콜릿’ 2종으로 출시됐다.


아몬드의 영양소를 담은 데 더해 비타민E 등이 담겨 있고, 칼로리도 부담 없어 바쁜 아침 간편한 식사대용이나 늦은 밤 출출할 때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주원료가 식물성 원료인아몬드이기 때문에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아데스’는 1988년 아르헨티나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에서는 식물성 원료 음료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콩으로 만든 두유 제품 등 ‘씨앗의 힘’에 집중하는 브랜드를 내세우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식물성 음료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2017년 ‘아데스’를 인수했으며, 올해에는 영국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시장에도 진출해 아몬드, 쌀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든 음료를 선보였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종합음료회사로서 국내 음료시장을 다각화하고, 성장하고 있는 식물성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씨앗음료 ‘아데스아몬드’ 2종을 출시했다”며 “아몬드 본연의 고소함과 깔끔한 맛을 담았기 때문에 대용식이나 간식으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생태조사·분석 전문서 출간... 식물자원 보전 과제 위한 구체적 지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참생태연구소가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생태조사와 분석’을 펴냈다. 이 책은 계명대학교 식물생태학 박사이자 국립환경과학원 전문위원, 공주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참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생태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이율경 박사가 펴냈으며, 식물자원 보전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단단하고 구체적인 지침서이다. 이 책은 풍부한 사진과 도표, 지도 그리고 현장의 사례를 함께 담아 식물생태조사 실무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식물상과 식생조사에 대한 이론적 정의부터 출발해, 조사 설계, 현장조사 방법, 수리·통계 기법, GIS·드론 영상 활용, 환경영향평가에서의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까지 일련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조사·분석의 원리, 방법, 실무 적용을 모두 담은 실용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내외 학술·현장 자료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제도 하에서 생태조사와 보전의 객관적 기준 마련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참생태연구소는 수많은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식물 부분의 전문성과 실무 적용성 부족이 지적됐다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