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최동민, '동대문구의 내일을 말하다' 북 콘서트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최동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추미애 당대표 전 수석보좌관)이 10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동민과 더불어 동대문구의 내일을 말하다」 북 콘서트를 갖는다. 


저서 「동대문구의 내일을 말하다」는 최 부의장이 30년간 동대문구와 함께 살아온 이야기, 동대문의 미래전략, 그리고 변화와 도약을 꿈꾸는 구민들의 이야기와 바람을 담고 있다.


최 부의장은 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동대문구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는 곳"이라며 "약령시와 장안평 중고 자동차 매매센터 및 부품센터를 특화시켜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대문구의 우수한 자원들과 역량을 하나로 묶어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갈 비전이 이 책을 통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0일 행사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규백 최고위원, 민병두 국회의원, 우상호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의원, 이용득 국회의원, 원윤희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최 부의장은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1988년 서울시립대학교 법학과에 입학, 1991년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민주화운동 유공자다. 경실련, 국토연구원, 노사정위원회, 국토해양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8년 정치적 스승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와 인연을 맺고 10년 간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제19대 문재인 대선후보 유세팀장, 민주당 중앙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