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박준영·송기석, 의원직 상실

URL복사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바른미래당 송기석 의원과 민주평화당 박준영 의원의 의원직이 8일 상실됐다.


대법원 1부는 이날 오전 대법원 2호법정에서 송기석 의원 측 회계책임자 임모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회의원 당선자의 회계책임자에게 벌금 3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해당 국회의원은 당선이 무효가 된다.  이에 따라 송 의원은 이날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임씨는 4·13 총선에서 송 의원의 선거 캠프 회계책임자로서 자원봉사자들 9명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 기소됐고 이날 이 같은 판결을 받게 됐다.


민주평화당의 박준영 의원도 이날 같은 법정에서 열린 판결에서 수억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형이 선고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박 의원의 경우는, 의원직 상실에 더해 수감될 예정이며 3억 1700여만원의 추징금도 선고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