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17 (월)

  • 구름조금동두천 -0.6℃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1.4℃
  • 구름조금대전 2.9℃
  • 구름많음대구 4.9℃
  • 구름많음울산 6.6℃
  • 구름많음광주 6.2℃
  • 구름많음부산 7.8℃
  • 흐림고창 6.2℃
  • 흐림제주 10.1℃
  • 구름조금강화 0.4℃
  • 구름조금보은 1.3℃
  • 구름많음금산 2.5℃
  • 구름많음강진군 6.6℃
  • 구름많음경주시 5.6℃
  • 구름많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사람들

[인사] 2018년 신세계그룹 임원인사

URL복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세계그룹은 12월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2명을 포함한 승진 57명, 업무위촉변경 24명 등 총 81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신임 대표이사로는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대표이사로 이마트 경영지원본부장 양춘만 부사장이,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로 지원총괄 이용호 부사장보가 내정됐다.


부사장 승진에는 ㈜신세계 조창현 부사장보와 e커머스총괄 최우정 부사장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사장보 승진에는 전략실 이주희 상무, ㈜신세계 손문국 상무, 이마트 김홍극 상무, 신세계건설 문길남 상무,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정철욱 상무가 각각 부사장보로 승진했다. 특히, ㈜신세계와 이마트 상품본부장인 손문국 상무와 김홍극 상무를 각각 부사장보로 발탁해, 상품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했다.


일부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외부인사를 과감히 영입해 사업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조직의 경우, 전반적으로 큰 폭의 변동 없이 조직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 전문점사업, 상품경쟁력, 고객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 관계사 내 CSR 관련 기능을 대표 직속 조직으로 편제해 그룹 경영철학인 바른경영과 CSR실천에 힘을 싣도록 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그룹의 미래준비와 핵심경쟁력 강화라는 큰 틀 안에서, 철저히 능력주의 인사를 실천, 개인의 능력과 경쟁력에 중점을 두고 우수인재를 과감히 발탁했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며 “도전적이고 역동적으로 사업의 핵심경쟁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최적임자를 엄선했으며, 앞으로도 연공서열을 탈피, 철저히 능력과 성과주의 인사를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그룹 임원인사
 
◇대표이사 내정

▲양춘만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대표이사
▲이용호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부사장 승진
▲조창현 신세계 영업본부장
▲최우정 e커머스총괄
 
◇부사장보 승진
▲손문국 신세계 상품본부장
▲김홍극 이마트 상품본부장
▲문길남 신세계건설 공사총괄 겸 공사담당
▲정철욱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원담당
▲이주희 전략실 기획총괄
 
◇상무 승진
▲김낙현 신세계 본점장
▲이동훈 신세계 영등포점장
▲조우성 신세계 디지털이노베이션담당
▲김  맹 이마트 인사담당
▲김석봉 이마트 재무담당
▲김수완 이마트 미국법인장
▲이내욱 이마트 MSV담당
▲이달수 이마트 홍보담당
▲이형철 이마트 Traders상품담당
▲강영태 e커머스총괄 지원담당
▲김석순 신세계푸드 인사담당
▲김철수 신세계푸드 관리담당
▲민일만 신세계건설 QSE담당
▲오상근 신세계건설 영업2담당
▲고학봉 신세계I&C 밸류서비스사업부장
▲김승환 신세계I&C 지원담당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개발담당
▲전상진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담당
▲이정철 센트럴시티 개발담당
▲우정섭 전략실 재무팀장
▲장재훈 전략실 총무팀장


◇상무보 승진
▲박순민 신세계 영업전략담당
▲김성태 이마트 MD전략담당
▲김태우 이마트 해외소싱담당
▲박승학 이마트 점포운영담당
▲이해주 이마트 품질관리담당
▲전진홍 이마트 가공식품B담당
▲정경아 이마트 헬스&뷰티담당
▲최헌철 이마트 서비스영업담당
▲박승석 신세계인터내셔날 기획담당
▲이수용 신세계인터내셔날 2사업부장
▲김정선 신세계건설 지원담당
▲서화영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골프장담당
▲윤석희 신세계건설 기전담당
▲정아름 신세계I&C ITO1담당
▲김범수 신세계조선호텔 식음기획담당
▲임영준 신세계조선호텔 지원담당
▲송정섭 신세계사이먼 지원담당
▲이상호 신세계L&B 지원담당
▲배창환 이마트에브리데이 지원담당
▲홍호림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입담당
▲김대식 이마트24 개발1담당
▲진영호 이마트24 MD담당
▲민병도 신세계DF 물류담당
▲도정환 신세계TV쇼핑 미디어담당
▲기인주 신세계프라퍼티 점포기획담당
▲남윤용 센트럴시티 지원담당
▲박한경 전략실 운영팀장
 


<업무위촉 변경>
 
◇신세계

▲유신열 부사장보 전략본부장 → 강남점장
▲정건희 상무       센텀시티점장 → 대구점장
▲임  훈 상무        광주점장 → 센텀시티점장
▲오용진 상무      관리담당 겸 재무담당 → 재무담당
▲최민도 상무      본점장  → 광주점장
▲김선진 상무      식품담당 겸 생활담당  → 식품생활담당
▲정화경 상무      BTS담당 → BTS컬렉션담당
▲홍정표 상무      대구점 부점장 → 경기점장
▲류재영 상무보   영등포점장 → 신세계조선호텔 서울호텔총지배인
 
◇이마트
▲손천식 상무보   법무담당 → 신세계푸드 법무담당
▲이수철 상무보   품질관리담당 → 제주소주담당
▲장영진 상무보   마케팅담당 → 신세계푸드 마케팅담당
▲최상혁 상무보   점포운영담당 → 이마트에브리데이 B2B사업담당
 
◇신세계인터내셔날
▲고광후 부사장보 글로벌패션2본부장 → 신세계 전략본부장
▲조인영 상무     라이프스타일사업부장 → JAJU사업부장
 
◇신세계푸드
▲백수정 상무     마케팅담당 → 이마트 Boots사업담당
 
◇신세계건설
▲정두영 상무     공사총괄 겸 공사담당 → 영업총괄
▲김문경 상무     스타필드고양현장소장 → 센트럴시티복합현장소장
▲강승협 상무보   지원담당 → 이마트 관리담당
 
◇신세계I&C
▲손정현 상무     지원담당 → IT사업부장
 
◇신세계조선호텔
▲노상덕 상무     서울호텔총지배인 → 부산호텔총지배인
 
◇이마트에브리데이
▲강영준 상무     B2B사업담당 → 판매담당
 
◇신세계프라퍼티
▲여주은 상무보   영업전략담당 → 마케팅담당
 
◇전략실
▲김낙호 상무보   관리팀장 → 경영진단팀장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정부 첫 남북회담 공식 제안...국방부 “군사분계선 기준선 논의하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방부가 북한에 남북회담을 개최해 군사분계선 기준선에 대해 논의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남북회담 공식 제안이다. 국방부 김홍철 국방정책실 실장은 17일 국방부에서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관련 회담 제안을 위한 담화’를 발표해 “우리 군은 남북의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고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남북 군사당국 회담을 개최해 군사분계선의 기준선 설정에 대해 논의할 것을 공식적으로 제안한다”며 “구체적인 회담 일정, 장소 등은 판문점을 통해 협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긴장 완화와 군사적 신뢰 회복을 위한 제안에 대해 북측의 긍정적이고 빠른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 제안에 대해 김홍철 국방정책실장은 “최근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술도로와 철책선을 설치하고 지뢰를 매설하는 과정에서 일부 인원들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 지역을 침범하는 상황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우리 군은 작전 수행 절차에 따라 경고 방송, 경고 사격을 통해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이북으로 퇴거토록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홍철 실장은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과 절차에 따

경제

더보기
김정관, 3500억불 한미 투자 양해각서에 “비준 의무 없고 받으면 우리 손발 묶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미 관세협상 최종 합의와 ‘한미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 서명이 이뤄진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관세협상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는 법적인 의무가 없고 비준 동의를 받는 것이 오히려 자충수임을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7일 재단법인 CBS(Christian Broadcasting System, 기독교방송)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미 관세협상 국회 비준 동의에 대해 “(조약이 아니라서) 법적 구속력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비준은 안 받아도 된다”며 “비준을 한다는 것은 권투 선수가 링에 올라가는데 저쪽은 자유롭게 하는데 우리 손발을 묶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비준을 받으면 저희가 반드시 지켜야 되는 국내 법적 효력을 갖는다”라며 “예를 들어 5대 5로 배분한다는 내용들이 제가 제일 아쉬워하는 부분들이다. 그런 부분들을 앞으로 협상을 하면서 우리가 논의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비준을 한다는 것은 5 대 5를 딱 지키라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정관 장관은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재정적인 부담은 저희가 특별법을 만들어 국회의 동의를 충분히 거칠 것이다”라며 “(관세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전쟁이 인간에게 남긴 상처와 희망의 잔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임란, 삼백 감꽃’을 펴냈다. 역사의 한 페이지가 인간의 숨결로 되살아날 때, 우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닌 오늘의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임란, 삼백 감꽃’은 임진왜란의 작원관 전투를 배경으로, ‘삼백 용사’의 숨결을 따라 조선의 절박한 항전과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 역사 판타지 소설이다. 작가 이준영은 헤로도토스의 ‘역사’를 강의하며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고대 스파르타의 테르모필라이 전투와 조선의 작원관 전투를 한 축으로 잇는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작원관의 벼랑 끝에서 싸운 삼백 용사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전쟁사가 아니다. 그것은 신념과 두려움, 희생과 연대가 교차하는 인간의 초상이며, 한 시대를 지탱한 마음의 기록이다. 작품 속 아몽 군관과 소년 민기의 여정은 전장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인간이 끝내 지키려 한 ‘꿈’과 ‘사랑’을 상징한다. 전투의 비명과 침묵 사이에서 울려 퍼지는 감꽃의 이미지는, 피와 흙, 그리고 희망이 어우러진 시대의 숨결을 떠올리게 한다. 이준영 작가는 역사적 사실과 문학적 상상력을 교차시키며, 현실과 꿈,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서사를 완성한다. 액자식 구조와 꿈의 장치를 통해, 독자는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