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3 (화)

  • 맑음동두천 -5.3℃
  • 맑음강릉 -0.5℃
  • 맑음서울 -2.8℃
  • 맑음대전 0.0℃
  • 맑음대구 4.1℃
  • 맑음울산 5.0℃
  • 구름조금광주 3.0℃
  • 맑음부산 6.9℃
  • 구름조금고창 1.3℃
  • 구름조금제주 8.0℃
  • 구름조금강화 -4.4℃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1.3℃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정치

[뉴스인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큰 인물인 이유

URL복사

남경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출연 "사드 평택 배치? 필요하다면 받아들여야"



"대권 도전 여부는 내년에 결정"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한미 당국이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문제로 나라 안팎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2일 사드 배치 후보지로 평택이 거론된 것과 관련, "충분한 대책이 마련된다면 어디가 됐든간에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참 어려운 문제다. 그러나 대한민국 어디엔가는 이 배치가 필요한 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야당의 극렬한 반대에 직면한 사드문제를 놓고 새누리당에서조차 '당론으로는 찬성하지만 후보지가 내 지역구라면 반대한다'는 이율배반적이고 소리(小利)를 쫒는 정치꾼들과는 다른 '통큰 정치'가 '과연 남경필이구나' 하는 이야기가 나오게 한다.


이것이 그가 다른 정치인들과 다른 이유로 많은 청취자들은 들려왔다.


그는 또 사드배치가 중 러 외교문제와 연결되는 것과 관련 "사드 배치가 필요해서 찬성한다"며 "이 문제와 관련해 몇 가지 원칙을 정확하게 세워야 하고, 그 원칙에 따라서 우리가 배치하는 거고, 그 원칙에 따라서 주변국들을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드배치는 주권의 문제... 북핵위험 제거되면 없앨 것 제시해야"


남 지사는 첫 번째 원칙으로 "이건 대한민국의 주권의 문제다. 그래서 어떤 무기를 도입하느냐 하는 것은 우리 정부와 국민들이 결정할 문제다 라는 걸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주변국의 우려에 대해서는 "(사드 배치는) 방어용이다. 특히 북핵 때문에 생긴 방어용이기 때문에 북핵이 끝나면 이건 없앤다. 그래서 북핵과 운명을 함께 한다는 걸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의 MD체제 편입 우려와 관련해서도 "그건 아니라고 분명히 밝히고 미래에도 편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정확하게 우리가 확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드 배치 입지 선정에 국민적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관련, "만약 먼저 다 결정을 해놓고 그것을 제대로 알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잘못됐다"며 "되도록 빨리 소상하게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 그 과정 속에서 우리의 입장, 우리가 어느 지역에 왜 이걸 설치해야 되는지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하고 동의를 얻어가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드 배치로 촉발될 중국의 반발을 완화시킬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왕도가 없다"며 "우리가 어쩔 수 없는 불가피한 선택을 하게 되면 왜 그렇게 했는지와 앞으로 어떻게 중국이 우려하는 바가 뭔지를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우려를 불식시켜주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남 지사는 대권 도전 질문에 대해서는 "저는 참 과분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도전할지 여부는 내년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혁신당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 부여하는 것도 반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입법예고한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강하게 반발하며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부여하는 것도 반대함을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13일 국회에서 정부의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해 “어제 정부가 입법예고한 공소청법 및 중수청법은 검찰개혁의 본질에서 벗어나 있다”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시늉만 낼 뿐 실제로는 검찰 기득권을 교묘하게 연장하려는 위장술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국민의 염원에 역행하는 이번 입법예고안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며 정부의 전면 재고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조국혁신당은 “정부는 공소청법에서 검사의 수사 개시 규정을 삭제했으니 수사권 남용이 사라질 것이라 강변한다”며 “그러나 근원적인 검사의 수사권은 형사소송법 196조에 살아있다. 이 규정을 삭제하지 않는 한 검사는 언제든 공소청법에 명시된 바처럼 ‘다른 법령에 따라 그 권한에 속하는 사항’을 빌미로 수사의 칼날을 휘두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공소청법안 제2조(공소청)제1항은 “공소청은 검사(檢事)의 사무를 총괄한다”고, 제4조(검사의 직무)는 “검사는 공익의 대표자로서 다음



문화

더보기
연합합창단이 하나의 무대를 이루는 ‘통합의 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새해의 문턱에서 하나의 노래가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2026년 1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미라클보이스앙상블, 현대문화기획 주관 신년음악회 ‘우리 이제는 쫌 더 나은 세상으로’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신년음악회를 넘어 전국과 해외에서 모인 연합합창단이 하나의 무대를 이루는 상징적인 ‘통합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음악회의 중심에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4악장 ‘환희의 송가’가 놓여 있다. 인류 보편의 연대와 형제애를 노래하는 이 작품에 한국 최초의 발달장애인 성악앙상블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이 핵심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번 무대의 의미는 더욱 깊어진다. 성악 전공자에게도 높은 난이도로 알려진 이 합창곡을 통해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은 음악적 도전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무대 위에 올린다. 무대에는 프랑스와 일본을 포함한 해외 참가자들, 그리고 대한민국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합창단원들이 함께 오른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총 150명의 연합합창단은 지역과 국경을 넘어 하나의 목표로 모였다. ‘베토벤의 합창에 함께 서기 위해’, 그리고 ‘함께 노래함으로써 더 나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