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29 (토)

  •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3.1℃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2.2℃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0.6℃
  • 맑음광주 0.6℃
  • 맑음부산 6.0℃
  • 맑음고창 0.8℃
  • 맑음제주 6.9℃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4.0℃
  • 맑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정치

[기자의눈] 與 혁신비대위 '지각 출범'...향후 과제는

URL복사

김희옥 비대위원장 외 당연직 3인, 원내 이학재·김영우, 외부인사 오정근·유병곤·정승·민세진·임윤선 등 11명 위원 확정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새누리당이 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혁신비대위원 11명의 명단을 확정, 혁신비대위를 본격 출범시킨 가운데 향후 혁신비대위의 역할에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4.13 총선 참패이후 무려 50여일 만의 '지각출발'인데다 여전히 계파갈등이 잔존, 험로가 예상되기 때문이이다.
 
새누리당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내부위원에 친박계 이학재(인천 서구갑, 3선) 의원과 비박계 김영우(경기 포천가평, 3선) 의원을 내정하고, 외부위원에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 유병곤 前 국회사무차장,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민세진 동국대 교수, 임윤선 변호사 등 5명을 내정함으로써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했다.

기존 비대위원 가운데 친박계가 반발해온 비박계 이혜훈, 김세연 의원이 이번 인선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전 동국대 총장)과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원장, 권성동 사무총장 등 3인의 당연직 위원, 원내인사 2인, 그리고 원외 및 외부인사 5인을 포함한 총 11인의 구성이 마무리됐다.

인선된 신임 비대위원 가운데 외부인사 5인은 경제 2인, 정치, 행정, 법률 분야 전문가로 각각 구성됐다.
 
주요 위원 가운데 오정근 現 건국대 특임교수는 한국경제연구소 연구위원, 한국국제금융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경제금융분야를 두루 섭렵한 경제전문가다.
 
유병곤 前 국회사무차장은 30여년간 국회업무를 두루 경험한 정치개혁 전문가다.

정승 前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했다.

민세진 現 동국대 교수(女)는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로서 고용·복지 분야에 강점을 지닌 경제전문가다.
 
임윤선 現 변호사(女)는 30대 여성법률가.
 
새누리당은 이번 인선에 대해 ▲ 무엇보다도 국민 눈높이에서 당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사 ▲ 위공무사의 정신으로 흔들림 없이 당 혁신에 충실할 수 있는 인사 ▲ 당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인사를 인선원칙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김희옥 위원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에서 "새누리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혁신 비대위원장을 맡아 책임감을 느낀다"며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얻지 못한 결과를 탓할 때가 아니라 왜 이렇게 됐는지 철저히 반성하고, 혁신을 통해 다시 일어서야 할 때"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새누리당이 그간 혁신비대위의 구성을 둘러싼 진통끝에 총선 참패 50일만에 출범시켰으나 당내 계파간 갈등 등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아 총선 참패로 위기에 처한 새누리당을 수습하고, 정권 재창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여야, 연말부터 지방선거 모드 돌입?...대장동보다는 민생·범죄 예방에 더 당력 쏟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여야가 여전히 검찰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 등을 놓고 정면충돌하고 있지만 민생과 범죄 예방 등에 더 당력을 쏟고 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2026년 6월 3일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대장동 항소 포기보다는 민생과 범죄 등의 이슈들이 지방선거 결과에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대장동 논란은 수년째 지속되면서 대다수 국민들에게 큰 피로감을 주고 있고 현재까지 나온 여론조사 결과들을 보면 대장동 항소 포기 후에도 이재명 대통령이나 여야 정당 지지율 변화는 미미하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예산안 심의에 대해 “현금성 포퓰리즘 예산은 최대한 삭감을 하고, 이를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 지역균형발전 예산으로 사용하자는 것이 국민의힘의 주장이다”라며 “국민의힘은 총 삭감 규모는 예년 수준으로 하면서 2030 내 집 마련 특별대출, 청년주거 특별대출, 도시가스 공급 배관,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등 ‘진짜 민생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예산’의 증액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양정무 교수 강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은 12월 3일(수)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명사 강연 시리즈 ‘사유의 지평, 전환의 시대를 가로지르다’의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난처한 미술 이야기)’ 시리즈로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양정무 교수를 초청한다. 양정무 교수는 신작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바탕으로 명작의 탄생과 역사적 맥락, 그리고 20세기 한국의 명작을 살펴보며 ‘명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사학자로서 개인적 경험을 사례로 제시하며 명작에 대한 통찰을 대중에게 전할 계획이다. 올해 성북구립도서관의 명사 강연 시리즈는 김누리 교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인문·사회·과학·예술을 아우르는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성북구의 예술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 도서관의 문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끝으로 2025년 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