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3 (화)

  • 맑음동두천 -5.3℃
  • 맑음강릉 -0.5℃
  • 맑음서울 -2.8℃
  • 맑음대전 0.0℃
  • 맑음대구 4.1℃
  • 맑음울산 5.0℃
  • 구름조금광주 3.0℃
  • 맑음부산 6.9℃
  • 구름조금고창 1.3℃
  • 구름조금제주 8.0℃
  • 구름조금강화 -4.4℃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1.3℃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정치

[기자의눈] 與 혁신비대위 '지각 출범'...향후 과제는

URL복사

김희옥 비대위원장 외 당연직 3인, 원내 이학재·김영우, 외부인사 오정근·유병곤·정승·민세진·임윤선 등 11명 위원 확정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새누리당이 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혁신비대위원 11명의 명단을 확정, 혁신비대위를 본격 출범시킨 가운데 향후 혁신비대위의 역할에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4.13 총선 참패이후 무려 50여일 만의 '지각출발'인데다 여전히 계파갈등이 잔존, 험로가 예상되기 때문이이다.
 
새누리당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내부위원에 친박계 이학재(인천 서구갑, 3선) 의원과 비박계 김영우(경기 포천가평, 3선) 의원을 내정하고, 외부위원에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 유병곤 前 국회사무차장,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민세진 동국대 교수, 임윤선 변호사 등 5명을 내정함으로써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했다.

기존 비대위원 가운데 친박계가 반발해온 비박계 이혜훈, 김세연 의원이 이번 인선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전 동국대 총장)과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원장, 권성동 사무총장 등 3인의 당연직 위원, 원내인사 2인, 그리고 원외 및 외부인사 5인을 포함한 총 11인의 구성이 마무리됐다.

인선된 신임 비대위원 가운데 외부인사 5인은 경제 2인, 정치, 행정, 법률 분야 전문가로 각각 구성됐다.
 
주요 위원 가운데 오정근 現 건국대 특임교수는 한국경제연구소 연구위원, 한국국제금융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경제금융분야를 두루 섭렵한 경제전문가다.
 
유병곤 前 국회사무차장은 30여년간 국회업무를 두루 경험한 정치개혁 전문가다.

정승 前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했다.

민세진 現 동국대 교수(女)는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로서 고용·복지 분야에 강점을 지닌 경제전문가다.
 
임윤선 現 변호사(女)는 30대 여성법률가.
 
새누리당은 이번 인선에 대해 ▲ 무엇보다도 국민 눈높이에서 당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사 ▲ 위공무사의 정신으로 흔들림 없이 당 혁신에 충실할 수 있는 인사 ▲ 당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인사를 인선원칙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김희옥 위원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에서 "새누리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혁신 비대위원장을 맡아 책임감을 느낀다"며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얻지 못한 결과를 탓할 때가 아니라 왜 이렇게 됐는지 철저히 반성하고, 혁신을 통해 다시 일어서야 할 때"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새누리당이 그간 혁신비대위의 구성을 둘러싼 진통끝에 총선 참패 50일만에 출범시켰으나 당내 계파간 갈등 등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아 총선 참패로 위기에 처한 새누리당을 수습하고, 정권 재창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혁신당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 부여하는 것도 반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입법예고한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강하게 반발하며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부여하는 것도 반대함을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13일 국회에서 정부의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해 “어제 정부가 입법예고한 공소청법 및 중수청법은 검찰개혁의 본질에서 벗어나 있다”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시늉만 낼 뿐 실제로는 검찰 기득권을 교묘하게 연장하려는 위장술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국민의 염원에 역행하는 이번 입법예고안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며 정부의 전면 재고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조국혁신당은 “정부는 공소청법에서 검사의 수사 개시 규정을 삭제했으니 수사권 남용이 사라질 것이라 강변한다”며 “그러나 근원적인 검사의 수사권은 형사소송법 196조에 살아있다. 이 규정을 삭제하지 않는 한 검사는 언제든 공소청법에 명시된 바처럼 ‘다른 법령에 따라 그 권한에 속하는 사항’을 빌미로 수사의 칼날을 휘두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공소청법안 제2조(공소청)제1항은 “공소청은 검사(檢事)의 사무를 총괄한다”고, 제4조(검사의 직무)는 “검사는 공익의 대표자로서 다음



문화

더보기
연합합창단이 하나의 무대를 이루는 ‘통합의 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새해의 문턱에서 하나의 노래가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2026년 1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미라클보이스앙상블, 현대문화기획 주관 신년음악회 ‘우리 이제는 쫌 더 나은 세상으로’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신년음악회를 넘어 전국과 해외에서 모인 연합합창단이 하나의 무대를 이루는 상징적인 ‘통합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음악회의 중심에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4악장 ‘환희의 송가’가 놓여 있다. 인류 보편의 연대와 형제애를 노래하는 이 작품에 한국 최초의 발달장애인 성악앙상블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이 핵심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번 무대의 의미는 더욱 깊어진다. 성악 전공자에게도 높은 난이도로 알려진 이 합창곡을 통해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은 음악적 도전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무대 위에 올린다. 무대에는 프랑스와 일본을 포함한 해외 참가자들, 그리고 대한민국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합창단원들이 함께 오른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총 150명의 연합합창단은 지역과 국경을 넘어 하나의 목표로 모였다. ‘베토벤의 합창에 함께 서기 위해’, 그리고 ‘함께 노래함으로써 더 나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