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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첫 콘서트 10분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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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의 첫 단독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MUSE IN THE CITY)'가 매진됐다.

나인뮤지스는 2월19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뮤즈 인 더 시티'를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콘서트 개최에 앞서 15일 예스24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일반예매를 시작한 지 10분여 만에 전석이 모두 팔렸다.

나인뮤지스는 2010년 데뷔 후 '모델돌' '군통령' 등 다양한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차별화된 개성으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드라마' '다쳐(Hurt Locker)'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등 세 차례 앨범을 발표하고, 팬클럽을 창단하는 등 급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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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