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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더 비기닝'도 20% 넘기자, 응팔 끝나면 제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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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시그널: 더 비기닝’이 ‘응답하라 1988’의 후광효과를 노린다.

16일 ‘응답하라 1988’ 마지막 방송이 끝난 직후인 밤 9시45분 ‘시그널: 더 비기닝’ 0화가 방송된다고 CJ E&M이 밝혔다.

30분 가량 방송될 ‘시그널: 더 비기닝’은 기존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영화급 스케일의 제작 비하인드에서부터 주연 3인의 캐릭터 소개, ‘장기 미제사건’을 소재로 한 이유 등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들로 채워진다.

경찰관이지만 경찰을 불신하는 경찰계 이단아,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을 맡은 이제훈이 이번 방송의 내레이터를 맡아 해영의 시선에서 본 극의 비하인드로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제작 에이스토리)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이다. 22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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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