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제주'가 27일 제주해변공연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제주'는 '생활 속의 제주어'라는 주제로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2023 어르신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만든 캘리그라피, 서각, 공연, 사진 등의 문화예술활동을 전시, 체험, 공연 등의 형태로 선보이는 축제다. 세부 진행 프로그램에는 △전시·체험마당 △ 공연마당 △찬조 전시가 있다. 첫 번째, 전시·체험마당에서는 제주 지역 8개 단체 및 동아리의 활동 성과 및 전시와 체험을 통해 보여준다. 제주만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제주어를 소재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과 제주 해안 마을의 풍경을 담은 포구 사진, 보자기 아트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공연마당에서는 15개의 제주 지역 어르신 단체 및 동아리가 준비한 무대가 펼쳐진다. 난타부터 제주를 대표하는 물허벅춤, 민요, 시낭독, 가창, 무용, 모델 워킹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강등학),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이 주관하는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의 ‘고유제 및 대회기 봉송 출범식’이 8월 26일(토) 오전 11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 ‘제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사라져가는 민속예술을 보존·전승하고 민속예술의 활용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각 시·도와 이북5도의 대표 민속예술인들이 참가해 경연을 벌이는 국내 최장수 경연대회다. 이번 ‘고유제 및 대회기 봉송 출범식’은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로, ‘부정하고 사악한 것을 물리치고, 백성을 편안케 한다’는 ‘벽사 안민(辟邪 安民)’이라는 주제로 마약, 학교폭력, 흉기난동, 음주운전, 전세사기 등의 범죄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우리 사회의 만복과 행복을 기원하는 풍요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해로운 것들을 모두 쫓고 경사스러운 일을 맞이하는 ‘벽사 안민’과 한국민속예술제의 성공적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장진아)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문화행사로 금속공예 ‘펜던트 목걸이 만들기’를 9월 2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국립전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25일(금) 오전 10시부터 8월 30일(수) 오후 5시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에서 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체험으로 회차 당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선착순 조기 마감 가능,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참조) 순도 99.9% 이상의 순은점토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목걸이의 펜던트를 만들어보는 이번 체험행사는 자신만의 액세서리를 직접 제작하여 간직할 수 있는 기회로, 체험과정은 디자인을 구상해 디자인보드에 스케치하고, 순은점토를 조형한 후 장식을 해줄 합성석을 얹은 다음 건조를 시켜 가마에 굽는다. 그 후 식어서 단단해진 금속에 광을 내주면 순은 특유의 빛깔을 뽐내는데, 이와 같이 조형부터 금속 성질을 살리는 방법 등 금속공예의 전반적인 과정을 모두 배우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바리톤 안대현과 피아니스트 김은진이 리트 듀오로서 리더아벤트 시리즈의 첫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문화기획이 주최하고 갤러리 비비스페이스, 하이든홀 클래식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늦여름의 감성에 포커스를 맞췄으며 로베르트 슈만의 ‘시인의 사랑, 작품 번호 48’과 ‘Liederkreis, 작품 번호 24’를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시인의 사랑, 작품 번호 48은 로베르트 슈만이 1840년에 작곡한 가곡집으로, 클라라와의 오랜 연애가 결실된 해(30세)에 작곡됐으며 그의 대표적 가곡은 거의 이 속에 포함돼 있다. 시는 하인리히 하이네의 ‘노래의 책’에서 따오게 된 것으로서 ‘아름다운 5월에’, ‘나는 원망치 않겠다’ 등 일련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랑의 정열과 비련의 슬픔을 노래한 것이다. 이런 곡들은 하나하나가 단편적인 시이며, 다가오는 가을의 감성에 맞는 연주회다. 슈만이 작곡한 가곡의 가장 큰 특징은 피아노 반주에서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진전을 이뤄낸 점이다. 반주부가 성악을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이 아니라, 성악과 같이 동등한 입장에서 각자의 성격을 가지고 음악이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공연 역시 바리톤 안대현과 피아니스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2023년 경복궁 별빛야행」하반기 행사를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8일까지 1일 2회씩 개최하며, 오는 23일(수) 오후 2시부터 예매권 추첨 응모를 시작한다. 2016년 시작된 이래로 관람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그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경복궁 별빛야행은 국악공연과 함께 궁중음식(도슭 수라상)을 체험하고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경복궁의 숨은 야경을 탐방하는 궁궐 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소 일반 관람이 어려웠던 특별한 장소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관람하고, 취향교를 건너보는 체험은 오직 별빛야행에서만 즐길 수 있으며, 집옥재 내부 관람에서는 왕이 앉았던 의자인 용교의에 직접 앉아보거나 대한제국 국새(제고지보)를 찍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참고로,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는 예매권 추첨 방식을 새로 도입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 보다 공정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예매권 응모는 오는 23일(수) 오후 2시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오는 30일 오후 3시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국악인 마포 로르와 함께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판소리의 미학’을 주제로 한 <책마루 문화프로그램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2018년부터 일상 속 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책마루 문화프로그램 인문학 강연>을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5월 25일 ‘K-콘텐츠 속 우리 무형유산의 가치’(공연예술가 팝핀현준)를 주제로 한 첫 강연 이후, 6월 15일에는 여행작가 정태겸이 ‘세계 속에서 발견한 우리 무형유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세 번째 강연자인 마포 로르는 카메룬 출신의 프랑스인이자 우리나라에서 국악을 배우고 있는 소리꾼으로, 그녀의 삶을 소리꾼의 길로 이끈 판소리의 매력과 의미, 소리꾼이 되는 과정에서 겪었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9월 1일(금)에 개막하는 국립무형유산원의 무형유산 종합축제인 ‘2023 무형유산축전’을 앞두고 외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판소리의 아름다움과 무형유산의 미래 가치를 함께 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재단법인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 이하 진흥원)은 노후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10년 차를 맞이해 2023년 8월 MBC 등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으로 수범사례를 홍보할 예정이다.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은 과거 산업시설, 군부대 시설, 폐교, 면사무소 등으로 활용되다가 산업구조 및 패러다임의 변화로 제 기능을 잃거나 방치된 공간을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매입 후 리모델링해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역의 장소·문화적 가치를 담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예술공간을 마련해 지역민과 지역문화인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54개 사업에 국비 1164억원을 지원했으며, 29개소의 조성을 완료하고 운영 중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그간 문체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자체가 조성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운영을 위해 사업 기획 단계부터 완료 후 운영 단계까지 전 주기에 걸쳐 전문가 자문 및 홍보 등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사항을 맞춤형으로 지원해왔다. 대표적 수범사례는 청주시의 ‘동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된 ‘서울발레시어터’의 가족 발레 공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9월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10월 서귀포예술의전당, 11월 김포아트홀, 12월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등 전국 4개 도시 투어를 시작한다. 9월 8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가족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앨리스가 흰 토끼를 따라 들어가 마주친 이제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기이한 가상 세상을 배경으로 신기한 경험과 모험을 그린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 작품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동안 독창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여온 서울발레시어터가 2000년부터 2014년까지 200회 넘게 공연한 대표 레퍼토리 작품이다. 2023년 공연은 시대성을 반영해 과거 앨리스가 TV로 빠져드는 설정을 태블릿 PC 가상 공간으로 빠져드는 것으로 바꾼 게 특징이다. 어린이들에게는 고전의 서정성과 상상력을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동심을 회상할 기회를 제공해 수많은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3년 버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서울발레시어터 최진수 예술감독을 비롯해 △발레 작품 ‘클라라 슈만’, ‘한여름 밤의 꿈’ 등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1922년 탄생한 소련은 1948년 북한을 낳았고 1991년 이 세상에서 떠났다. 그러나 이 소련의 자식인 북한은 언제 사라질지 알 수 없다. 스탈린이 사망하고 소련과 동유럽이 개혁 개방을 시작했지만 김일성은 북한 사회와 경제를 더욱 더 강력하게 통제했다. 이 책은 북한 역사에 소련파의 영향과 김일성 시대의 문을 연 배경을 소개한다. 비극의 시발점, 소련파의 개혁 분파 실패 북한 정권이 소련 통제에서 벗어난 지 벌써 60년이 넘었다. 그러나 지금도 북한은 스탈린 시대의 소련 유산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소련 당국과 소련 출신자들이 세운 제도의 특징들이 상당히 많이 남아 있다. 소련은 1991년 망했지만 북한에서 소련식 제도는 없어지지 않았다. 동유럽과 달리 북한에서 스탈린주의 정권은 유지되었고 1967년경 더 탄압적인 유일사상체계로 진화해왔다. 김일성의 나라가 된 북한에서 이제 ‘위대한 소련’, ‘조선 인민을 해방한 소련 군대’, ‘탁월하신 수령이신 스탈린 대원수님’에 대한 언급은 사라졌다. 북한 역사에 소련파의 영향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소련파 안에 여러 분파가 있었다. 이 책에 등장한 인물들 중에는 허가이, 박창옥과 같은 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극심한 더위가 조금은 나아진 여름의 막바지를 도심의 맥주 파티로 즐기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브랜드의 맥주와 치킨, 유명 가수의 공연 등을 함께 즐기는 맥주 페스티벌들이 여러 도시에서 잇달아 준비돼 있다. 밤 9시 9분에 모두 함께 ‘건배’ 대구에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페리카나, 멕시카나, 교촌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땅땅치킨 등 유명 치킨 브랜드의 탄생지인 대구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이자 한류 여행 코스로도 알려져 있다. 참여한 다양한 치킨프렌차이즈들을 한 자리에서 맛볼수 있으며 치킨과 맥주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밤 9시 9분에는 모두 함께 건배를 외치는 치맥 99 건배 타임이라는 재미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치맥을 먹으며 즐길 수 있는 치맥 버스킹 파크, 수제맥주와 생맥주를 판매하는 치맥 아이스펍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으며, DJ DOC의 김창렬, 트로트 가수 나건필이 출연한다.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제13회 2023 ‘송도맥주축제’가 열린다. 송도맥주축제는 지난 2011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8월 18일 오후 2시 기획공연 ‘시리즈Q가을’의 레퍼토리 공개와 함께 티켓 예매 페이지를 오픈한다. ‘시리즈Q’는 전문 공연장으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영등포아트홀의 기획공연 브랜드로 주제극장, 가족극장, 열린극장 3가지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9.20.), ‘장수상회: LAST DANCE’(9.23.), ‘최백호 콘서트: 그 모든 찰나들이’(10.27.)와 같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시리즈Q가을’은 주제극장 레퍼토리인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로 시작을 알린다. ‘노인과 바다’는 제6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이자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추물/살인’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판소리 창작자 이자람의 신작으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판소리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이자람은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의 다양한 소재와 형식으로 개발하는 작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관객은 소리만으로 무대를 채우는 이자람의 공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로 ‘추석 맞이 특별 가족극장’으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특별판 -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이 종합 1위, 어제 베스트 1위, 전월 대비 761% 판매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 6월 판매를 시작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이 책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오펜하이머>의 원작 도서로 알려지며 2주 연속 알라딘 Top10에 올라 그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1056쪽에 달하는 이 ‘벽돌책’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는 2010년 양장판으로 출간된 바 있다. 이후 영화 개봉에 앞서 특별판으로 새로 출간됐다. 이 책은 ‘원자 폭탄의 아버지’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일대기를 다룬 평전으로, 총 5부작으로 구성된다. 어린 시절 가족사와 물리학자로서 원폭 실험의 성공부터 히로시마 원자 폭탄 이후 보안 청문회 현장에서 수모를 겪고 물러난 그의 말년까지의 복잡한 일생을 담고 있다. 알라딘 과학분야 담당 권벼리 MD는 “인류 최초의 핵실험을 주도했지만 ‘나는 이제 세상의 파괴자가 됐다’고 자책하며 핵무기 개발을 거부한 로버트 오펜하이머. 이 책은 복잡다단한 한 인간의 생을 25년에 걸친 답사, 인터뷰, 기밀문서 열람 등의 투철한 자료 수집을 통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목~일요일마다 「2023년 창덕궁 달빛기행」하반기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창덕궁 달빛기행」은 은은한 달빛 아래 길을 밝히는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고궁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고품격 야간 궁궐행사이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는 ‘예매권 추첨’ 방식을 도입하여 선착순 매진으로 참여 기회를 갖지 못했던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하였다. 하루 150명이 입장하는 달빛기행의 예매권은 오는 8월 22일(화) 오후 2시부터 27일(일)까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한 계정(ID)당 2매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월) 오후 2시이며, 당첨자는 29일(화) 오후 2시부터 9월 3일(일) 사이에 선착순으로 관람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예매와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인 2매까지 전화(1588-7890)로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프로그램 참가비는 3만 원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