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발달장애 작가 육성 프로젝트 ‘IBK드림윙즈 2025’를 운영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IBK드림윙즈’는 미술 분야에 재능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 작가를 발굴하고 전문 예술인으로 육성해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IBK드림윙즈 2025’ 지원 자격은 아동·청소년 시기 전문 미술 교육 경험이 있고 현재 외부기관으로부터 미술교육 등을 지원 받지 않는 만 19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 작가이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계층 지원자에 대한 가점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발달장애 지역 예술가 발굴·성장 지원을 위해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회화·도예 분야 총 10명의 IBK드림윙즈 작가를 선발한다. 선발된 작가들은 각 지역에서 멘토링 교육과 창작활동에 참여한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주2회 전문 강사의 미술 교육을 받고 연 2회 기업은행이 서울・지방에서 주관하는 작품 전시회에 참가한다. 또 작가와 작품을 홍보하는 PR영상 제작과 소정의 작품 활동비도 지원받는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IBK캐피탈 대표이사로 문창환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사진)이 선임됐다. IBK캐피탈은 14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문창환 전 부행장을 IBK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문창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IBK캐피탈의 더 탄탄한 그리고 단단한 성장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 업계 최상위권으로의 한 단계 더 도약 ▲ Co-work(내부 협력 및 그룹간 시너지) ▲ 일할 맛이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등을 경영방침으로 내걸었다. 한편 문 대표는 천안 북일고와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남중지역본부장, 경서지역본부장, 디지털그룹장, 경영전략그룹장 등을 역임하며 36년간 금융․경제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7일 영양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최진현)에서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1985년 설립한 이후 현재 경북에 4,900여개의 회원사가 있으며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과 전문 건설 기술의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민 경제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2022년에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영양군 지역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최진현 회장은 “지역 우수 인재들이 미래 사회의 선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꾸준히 영양군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그들의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전문건설협회(회장 김경호)는 17일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섰다. 김경호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은 이번 성금이 이웃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전문건설협회 김경호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깊은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그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 전문건설협회는 기부 활동은 물론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지난해 7월부터 이어진 한빛원전 경상정비 민영화가 부실정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17일 제기됐다. 진보당 전종덕 국회의원(비례)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윤이 목적인 민간기업에 원전 정비업무를 맡겨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자력발전소의 정비보수 업무를 맡아온 한전KPS는 경쟁력 강화를 이유로 지난해 7월부터 한빛원전 2,3 발전소 경상 정비 물량의 20%를 민간업체인 옵티멀에너지와 일진파워에 맡겼다. 전 의원에 따르면 2027년 이후 2발전소 경상정비 일진파워의 비중이 약40%로 증감할 예정이며, 3발전소의 경우 옵티멀에너지의 비중이 약 40%로 증감할 예정이다. 전종덕 의원은 “전력산업 민영화는 전세계적으로 이미 실패한 정책으로 특히 한빛원전 정비 업무 민영화 확대는 단순한 업무조정이 아니라, 국민 안전 및 에너지 공공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후쿠시마 원전사태와 같은 엄청난 재앙을 막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기에 한빛원전 경상정비 민영화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연대 노동조합 측은 ▲발전소 안전운영과 품질유지에 심각한 위협 초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수비면 수하리의 혹한이 지나고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3월 21일(예약은 3월 13일부터 가능) 다시 문을 연다. 만물이 태동하며 자연을 갈망하는 캠퍼들의 마음도 움트는 봄, 31개 사이트(데크 16, 자갈15), 샤워시설(온수 가능)과 북 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작년 한 해에만 약 11,000명의 캠퍼들이 다녀갔으며 반딧불이 생태숲, 천문대,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돼 있어 올해에는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수하계곡 흐르는 물 소리를 배경으로 쏟아지는 은하수, 누구보다 먼저 봄을 만끽하기 위해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으로 향하자.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 신희동)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을 통해 ‘거대언어모델 및 모방학습을 이용한 조립 공정 자동화 기술’ 등 총 13개의 로봇‧AI 기술을 발표한다. AI가 제조 현장에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물리 공간에서 이를 실행할 로봇이 핵심적이며, 각 제조 현장의 고유한 상황과 특성을 AI로 다루려면 로봇 시스템, 플랫폼, 소프트웨어, 부품에 대한 종합적 접근과 기술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다. KETI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센터장 황정훈)는 대표적으로 ‘거대언어모델 및 모방학습을 이용한 조립 공정 자동화 기술’을 공개함으로써, 별도의 작업 지시나 프로그래밍 없이 사용자가 자연어 형태의 입력을 통해 직관적으로 로봇을 제어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이 기술은 모방학습을 활용하여 복잡한 공정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거대언어모델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사용자 명령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구체적으로 모방학습 네트워크는 사용자의 시연을 통해 학습 데이터를 획득하고 로봇의 위치 정보와 3개의 카메라 정보를 활용하여 학습을 수행하였으며, 거대언어모델은 사용자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농심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츄파춥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디지털 광고를 선보인다. 농심은 츄파춥스 팝업스토어에서 츄파춥스 벚꽃 에디션, 브레드이발소 기획세트 등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초대형 크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츄파춥스 슈퍼메가와 1m 길이의 사워벨트 젤리 등 개성있고 독특한 제품도 준비했다. 또한 농심은 츄파춥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을 모델로 한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에서 안지영은 봄의 상징인 벚꽃을 테마로 따듯한 계절 감성을 담아 직접 작사 작곡한 ‘츄파송’을 부르며 츄파춥스를 통해 특별한 날의 설렘을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농심 관계자는 “화이트데이 시즌 대표 제품 츄파춥스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라며, “봄과 함께 찾아오는 특별한 날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츄파춥스와 멘토스로 소중한 마음을 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CJ대한통운이 올해 도입한 ‘매일 오네(O-NE)’가 생활소비재 및 패션 셀러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배송으로 소비자가 트렌드에 민감한 의류를 비롯해 식품 등 생필품을 언제 어디서나 받아볼 수 있게 되면서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셀러가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CJ대한통운은 자체 집계결과 올해 1~2월간 유치한 신규 고객 가운데 식품 셀러 비중이 24.7%로 가장 높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등이 포함된 생활/건강 카테고리 신규 셀러 비중은 23.7%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기록하는 등 소비재 셀러들이 ‘매일 오네’ 서비스에 가장 큰 호응을 나타냈다. 소비재 셀러의 대거 유입 배경에는 ‘끊김없는 배송’이 꼽힌다. CJ대한통운은 올 1월 5일부로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매일 오네’ 서비스를 개시했다. 과거에는 일요일, 공휴일 포함 연간 약 70일 가량은 택배를 받을 수 없었지만, ‘매일 오네’ 도입으로 언제든 배송 서비스가 이뤄져 셀러는 판매기회 확대를, 소비자는 구매 선택권 확대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식음료는 ‘매일 오네’ 효과를 가장 크게 누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쿠팡이 감귤과 딸기 등 지방 농가가 생산하는 과일 1000톤 넘게 매입해 할인 판매한다. 올 들어 이른 명절 이후 수요 부진, 내수 불황 등 어려움을 겪어온 지방 농가들의 경영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쿠팡은 지난 3월 초부터 지난주까지 전국 지방 농가에서 생산한 과일 600여톤 매입을 완료했으며, 오는 16일까지 추가로 400톤 이상 매입할 예정이다. 충북(충주), 충남(논산·부여), 경북(안동·의성), 경남(진주·하동·밀양), 전남(담양), 제주 등 12개 지역 농가 대상이다. 사과(300톤), 딸기 (177톤) ,참외 (167톤), 감귤(110톤) 등이다. 쿠팡의 이번 과일 매입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3월 1~2주·580톤) 대비 2배 가까이 확대한 수치다. 이에 쿠팡은 16일까지 과일 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 쿠팡이 예년과 비교해 대규모 과일 매입에 나선 이유는 올 들어 경영 위축세를 겪고 있는 지방 농가를 지원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의 과일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제주 감귤 농가는 1~2월이 피크 시즌이지만, 지난 1월 설 명절 연휴 직후 감귤 선물세트 소비가 크게 줄어든 데다 최근까지 전반적인 도소매 유통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수석(대표이사 사장 박성근)은 12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보호아동을 위해 당진시복지재단에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정(鼎)다운 수석 Together’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공제를 통해 모금한 금액과 회사 기부금을 더해 마련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역사회 위탁가정 아동과 장애아동에게 생계 및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수석은 지난 7일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91매를 기부했다. 수석은 2022년부터 매년 헌혈증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헌혈증은 소아암 및 혈액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석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이벤트를 오는 4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이벤트는 미혹의 숲으로 변한 시뮬레이터 안에서 서번트를 총동원해 공략하는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메인 시나리오 2부 6장 ‘요정원탁영역 아발론・르・페이’를 완료해야 한다.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로그인 횟수에 따라 최대 21회차까지 보상을 지급하는 특별 로그인 보너스 이벤트를 4월 3일 3시 59분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황금색 과일 3개, 백은색 과일 18개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에 등장하는 서번트 ‘5성 메두사(세이버)’를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을 4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과거 이벤트에서 배포된 서번트를 다시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순령의 축제 3탄’이 오는 3월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순령의 축제에서는 ‘4성 스카사하(어쌔신)’, ‘4성 잔 다르크(얼터)(버서커)’, ‘4성 카츠시카 호쿠사이(세이버)’가 추가됐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대 성정석 10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LG생활건강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5개 작품 본상 수상을 달성했다.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상으로 손꼽힌다. 2025년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총 66개 국가에서 1만1,0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세계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의 차별성과 시각적 요소, 영향력 등을 종합해 수상작을 선별했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은 iF 디자인 어워드에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를 출품해서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 LG생활건강은 뷰티(화장품) 부문에서 △더후 브랜드북 △더테라피 비건 △오휘 얼티밋 핏 진쿠션 X 호텔827 등 3개 작품, 생활용품 부문에서 △프라몬 △유시몰 클래식 치실 등 2개 작품으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프라몬’ 디자인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미드저니를 활용해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재미있는 캐릭터 아이디어를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