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작가는 화면의 질감에 집중하면서 자연을 주 소재로 표현하는 작가이다. 이번 현대미술아트페스타의 개인전을 통하여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평가받으며 한걸음 도약하고자 한다. 김민기 작가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교육위원장상 ・대한민국회화대전 특선 ・대한민국 모던아트대상전 특선 ・이태리밀라노국제교류전 출품 그룹전 다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 신학기 호(號)는 올해 비은행 금융사 인수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주사 전환과 순이익 3,000억 원 달성, 인수합병 추진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30년 정통 ‘수협맨’…3,000억 원대 안착 목표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은 지난해 11월 수협 은행장추천위원회에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을 받고 수협은행장에 취임했다. 당시 행추위 관계자는 “신 후보자는 수협은행 내에서 영업과 기획, 전략과 재무 등 다방면에 걸쳐 성과를 쌓아온 금융 전문가”라며, “후보자의 경험과 능력으로 은행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 성장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 행장은 1968년 경남 창녕 출생으로 동아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했다. 인계동지점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거쳐 2020년 12월부터 수협은행의 전략과 재무를 총괄하는 수석부행장을 맡은 바 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1월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금융파트너’라는 신(新) 비전을 선포하고 5대 핵심경영을 통해 올해 3,000억 원 이상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2023년 11월 돌연 금지됐던 공매도가 17개월 만에 전면 재개됐다.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한 공매도 허용으로 증시시장은 공매도가 미칠 영향에 초집중하고 있다. 실제 재개된 지난 3월31일 대차잔고 비중이 높은 2차전지와 바이오 업종은 직격탄을 맞았으며, 코스피도 2,480선까지 밀렸다. 증권가에서 공매도 재개 초기엔 단기 변동성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한 만큼, 안전지대와 위험지대를 가릴 필요성이 제기된다. 공매도 전면 재개로 달라지는 것 지난 3월22일 금융위원회는 제1차 임시회의를 열고 31일 공매도를 예정대로 전면 재개하기로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증시 충격 우려에 공매도를 전면 재개한 후 2021년 5월 코스피 200·코스닥 150 총 350개 종목에 대해서만 공매도를 허용했다. 하지만 2023년 11월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불법 무차입 공매도 사례가 적발되면서 이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을 이유로 공매도를 다시 전면 금지했다. 공매도가 금지된 이유는 시장 공정성·투명성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불신이 컸기 때문이다.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를 발표한 정부는 지난 17개월간 전 세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김정자)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4월 7일 성금 2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6개 읍면회의 3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농업인 단체로,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 기부에 앞서, 생활개선회는 예정되어 있던 교육이 산불로 인해 취소되자, 교육재료로 준비되었던 쌀을 활용해 떡을 만들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었다. 또한, 4월 2일에는 산불 피해로 임시 거주지에 계시는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수리김치, 장조림 등 손수 만든 정성이 담긴 반찬들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되었으며, 피해주민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 김정자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성금 기부와 나눔 활동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기탁해주신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에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성금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 축구협회(회장 임종성) 및 영양군 축구협회(회장 권도원)는 4월 7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스포츠 용품 브랜드 ‘스포츠트라이브’의 공식 후원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고 당초 2025년 협회 임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었던 운동복 및 용품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임종성 경상북도 축구협회장과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축구협회 임원들의 마음을 모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축구인들의 마음을 담아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 물품을 지원해주신 양측 축구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양측 축구협회 임원들의 동의하에 이루어졌으며 협회는 향후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4월4일 부터 9일까지 3차례에 걸쳐 34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3.25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78명의 근로자 입국에 이어, 이번에는 MOU 체결 방식으로 345명의 근로자가 입국한다. 이들은 E-8비자 자격으로 입국하였으며 11월초까지 계약이 체결된 농가에 머물면서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국 당일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근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계획이며, 이와 함께 법무부 지정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실시하여 3개월 이내 외국인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고추, 상추, 과수 등 다양한 농가에 고용되어 농작업을 수행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을 주고, 한편으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배우게 된다. 현재 군에서는 마약 검사비와 외국인 등록 수수료, 부식 지원 등을 통해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조건 준수와 인권 보호를 위해 주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추, 상추 등 농작물 정식기를 맞아 입국하게 된 계절근로자 덕분에 우리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공주시 신풍면 소재 한국자치경영연수원에서 신규공무원 공직적응 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에 지난해 공‧경채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효율적인 보고서 작성법, 챗지피티 활용법과 직장 예절, 민원인 친절 응대법 등 직무 및 소양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참여자들의 교육 피로도를 풀어주기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구성하고 소통‧화합의 장을 통해 동료 간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일 교육 일정에 참여해 ‘금산 8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아름다운 비단산, 아름다운 비단강, 하늘선물 금산인삼, 금산위성센터, 숭고한 애국충절, 독특하고 흥겨운 민속, 순박한 민심, 맛있고 특색있는 음식 등 8가지 금산의 보물을 풍부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박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고 금산군 공직자로서 우리 고장에 더욱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금산군을 다양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8인의 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22일, 탄핵 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다행히 탄핵 찬성·반대 측 모두 우려했던 유혈충돌 사태는 발생되지 않았고, 탄핵 후 비교적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과 경제계 모두 통합을 강조하고 있다. 여야는 6월 대선 체제로의 전환을 공식화하고 있다. 헌재, 최장기간 심리...재판관 전원 일치 노력 헌재는 앞서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은 각각 63일, 91일 동안 심리를 진행했으며, 마지막 변론기일이 끝난 지 각각 14일, 11일 만에 결론을 내놓은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은 지난 2월25일 최후 변론기일을 마친 후 38일 만에 결론이 나왔다. 탄핵 소추 의결서 접수 후 111일 만의 결론으로 최장 심리를 기록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3일 오후 10시29분경 대국민 담화를 통한 비상계엄령 선포했고, 당시 국회는 계엄군의 국회 투입과 보좌진, 시민들과의 대치 끝에 이튿날 오전 0시2분경 비상 계엄령 해제 결의안을 가결시켰고, 이어 탄핵소추를 추진했다. 첫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는 4월 4일(금)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8백만 원과 5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정임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과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장, 김종탁 영양군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영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탁)도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해 마련한 14백만 원을 피해를 입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뿐만 아니라 햇반 등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였고, 영양군새마을회에서도 생수(1,120개)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임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 준 새마을 회원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오도창 군수)은 최근 의성군에서 시작해 영양군으로 확산한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재난 심리 회복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난 심리 회복지원은 산불 피해로 임시거주시설(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피해주민을 상대로 산불이나 화재로 나타나는 무기력과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증상에 대해 안내하며 정신건강 평가와 상담, 스트레스 측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강원권트라우마센터,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적십자 재난구호팀 등 여러 기관들이 협력하여 재난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심리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장 상담이 어려운 경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1670-9512) 또는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680-5197)를 통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강원권트라우마센터는 3월 31일부터 피해가 심한 석보면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 4명이 심리지원을 하여 피해주민의 마음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 재난으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정서적인 심리 치료와 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덮친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빠른 복구지원을 위해 농협과 함께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산불피해 농가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영양군청, 농협직원 30여 명은 지난 3월 25일 산불 발생으로 피해가 가장 컸던 석보면 화매리 일대 피해 현장을 찾아 비닐 제거 등 농작물 피해복구 및 영농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농작물 85ha, 농기계 970대를 포함해 농업시설, 축사 등 영농·축산 전 부분에 걸쳐 피해가 발생했다. 일손돕기 지원받은 피해주민 황OO(남, 66세) 씨는 “당장 영농 시작을 앞두고 피해를 입어 막막했는데 이번 일손800돕기로 다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농작물 피해 복구에 두 팔을 걷어붙인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농협 영양군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해농가 일손돕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피해복구를 위해 선뜻 참여해 주신 농협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게 정말 감사 드린다.”라며 “영농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에서 최대한 지원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신청자 접수가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허‧상표 등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 및 해외진출을 위한 특허협력조약(Patent Cooperation Treaty, PCT) 국제출원, 연구개발(R&D) 전략 수립 특허 분석, 고부가가치 창출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위탁 수행 주체는 충남지식재산센터로 중부대 산학협력단,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등 지역 내 혁신기관과의 힘을 모아 우수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변리사‧디자이너 등 전문가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금산군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1차 신청은 충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지식재산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관내 22개 기업의 총 27건의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했다”며 “올해 지식재산 기반 강화를 통해 지역 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 보호는 물론 안정적인 연구개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9기 ‘양생 금산행복대학 학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65세 이상 주민 3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 주민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보건소는 입학식 행사에 이어 학사 운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올해 추진하는 교육 과정을 설명했다. ‘양생 금산행복대학’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 증진을 비롯해 건강관리를 잘하며 오래 살기를 꾀하는 프로그램을 평생교육과 접목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입학 인원은 주민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목표 정원 300명을 넘겼으며 금산본교 249명, 추부분교 63명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학적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무병장수하기 위한 방법으로 건강증진을 의미하는 ‘양생’의 의미를 담아 올해 금산행복대학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가 깊은 ‘양생 금산행복대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노년기 학생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