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3.02.01 (수)
- 맑음동두천 4.6℃
- 구름조금강릉 8.6℃
- 구름조금서울 4.7℃
- 맑음대전 7.4℃
- 구름조금대구 11.7℃
- 구름많음울산 14.5℃
- 맑음광주 9.7℃
- 구름많음부산 12.4℃
- 맑음고창 6.0℃
- 구름많음제주 12.8℃
- 구름조금강화 3.1℃
- 맑음보은 6.1℃
- 맑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11.1℃
- 구름많음경주시 12.1℃
- 구름조금거제 13.6℃
기상청 제공
국힘 당권주자 지지도, 김기현 25.4%…안철수 22.3% [엠브레인퍼블릭]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김기현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결선투표를 가정한 양자 대결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선두로 나타났다. 26일 YTN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2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 784명에게 당 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물은 결과, 김기현 의원이 25.4%, 안철수 의원 22.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대통령실과 당 대표 출마를 두고 갈등을 보인 나경원 전 의원은 16.9%로 집계됐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 8.6%, 황교안 전 대표 4.2%, 윤상현 의원 0.9%, 조경태 의원 0.4%, 기타 후보 1.4%로 조사됐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안 의원이 강세를 보였다. 안 의원은 김 의원·나 전 의원과의 일대일 구도에서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김기현’ 양자 대결 시 안 의원은 49.8%, 김 의원은 39.4%를 기록했다. ‘안철수-나경원’ 대결에서는 안 의원 52.9%, 나 전 의원 33.7%로 나타났다. ‘김기현-나경원’ 구도에는 김 의원 46.3%, 나 전 의원 35.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
【박성태 칼럼】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를 설립하며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팬데믹,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 스타트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 2020년 10월5일부터 2022년 12월21일까지 130여개의 기업을 취재 보도했다. 2년 이상 이들 중소기업들을 취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요청사항(요구사항)은 크게 4가지로 압축되었다. 제일 많은 요청사항은 국내에서든, 해외에서든 투자자금을 좀 구해달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중소, 벤처기업, 스타트업의 경우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개발에 1~2년, 시제품개발 및 Pilot(예비공장) 운영에 2~3년, 수요처확보 및 양산설비구축에 2~3년 등 5~7년정도 본인 자금이나 주위의 지인들로부터 자금을 투자받아 기업을 경영하다 정작 본격적으로 성장궤도에 진입하려는 시점에 투자받은 자금이 고갈되게 된다. 이 때 정부나 벤처캐피탈, 금융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아야 하는데 이들 기관의 투자기준이 지난 3년간의 재무제표 이다보니 창업, 개발비용 투자로 이미 자본 잠식 단계에 와 있는 회사가 투자를 받기란 ‘하늘에 별따기’로 아예 불가능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