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8일 '청춘, 인생 제 2막을 열다! 5080 청춘삶터'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인정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위험‧장기방치 건축물의 긴급정비 등 시급한 점단위 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3단계 심층평가과정 '서면평가→현장실사→종합평가' 및 제27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최종 심의를 거쳐 금회 전국의 11곳이 선정됐다. 청송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83.3억원(국비 50, 지방비 33.3)을 확보하였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舊 보건의료원(건축물 안전등급 D)을 철거해 ‘5080 신중장년층 세대’를 위한 건강‧취미활동‧소통공간을 신축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에 도시재생뉴딜사업부터 이번 도시재생인정사업까지 우리군 도시재생사업이 연이은 쾌거를 이루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금곡리 주거밀집지역의 복지서비스가 향상되고 지역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어 피서객들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대비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물놀이 관리지역 15개소에 총 30명을 배치한다. 특히 올 여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여행 보다 국내 여행객이 많아지고 거리두기 완화로 작년보다 많은 피서객들이 영양군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해 영양군에서는 지난 6월 물놀이 안전지킴이 30명을 모집하고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 및 구명환 등의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도 교육했다. 또한 피서객들이 몰리는 6월 ~ 8월 3개월 동안 특별 대책기간 설정해 주말·휴일에는 추가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휴일에도 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을 찾아오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물품 사용, 2m이상 거리유지, 단체방문 자제 등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평해읍장 방형섭, 민간위원장 전성용)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반찬배달사업과 함께 평해읍 민관협력사업의 하나로 협의체에서는 지난 2차례의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읍민들이 직접 추천을 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4가구의 집수리 사업 대상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 중 한 가구에 대해 지난 6일 평해읍 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모여 오래된 재래식 화장실을 좌변기가 있는 깨끗한 화장실로 탈바꿈 시켰으며, 마당에 쌓여있는 1톤 차량 분량의 쓰레기를 치우고 깔끔한 화단을 만들어 줬다. 특히 올해 협의체 위원으로 새로 위촉된 설비전문가인 이재명 위원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본인의 재능을 기부해 집수리 사업을 주도해 지역에서 이웃사랑과 봉사의 귀감이 됐다. 방형섭 평해읍장은 “통상의 집수리 사업은 예산이나 후원 등을 통해 이뤄지지만, 협의체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읍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재능을 기부해 이루어지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지역사회보장협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7일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17개 시군 20개 마을에서 추진중인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에 최장 6개월까지 희망하는 지역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수행, 일자리 확보, 주거지 결정, 주민 융화 등 미리 체험을 해 농촌생활의 위험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단기간 체험으로 아쉬워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참가자를 위해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장기간 체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경북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경북형 귀농정책 및 지역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향후 안정적인 귀농귀촌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했으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발표, 우수 6차산업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2016년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9년 완공, 운영하고 있으며 최대 35세대까지 농촌에서 장기간 체험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역 밀착형 농촌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과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7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 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운영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과 ‘2021년 영덕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영덕군 사회적경제기업 자원발굴 및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초강의 및 우수 사회적기업 소개, 향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일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지정 또는 인증이 되면 인건비·사업개발비 등의 재정 지원 등 초기 성장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강종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명회, 컨설팅 등을 추진해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우리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지난 7일부터 8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양고추연구회가 주관하는 고품질 고추생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고추연구회원 및 관심농업인 등 5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고추 병해충 및 생리장애’, ‘고추 병방제를 위한 농약사용방법’,‘고추재배 현황 및 문제점’등 깊이 있는 주제를 가지고 고추교육을 진행했다. 영양고추연구회는 고추 기술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추와 관련된 신기술들을 빠르게 적용해 영양군 고추농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영양군수 오도창 군수님은“영양고추연구회의 주도하에 영양군의 고추 명품화를 이끌어 관내 고추 산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을 이달부터 10월말까지 시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달 17일까지 신청한 인원 중 취업취약계층 및 생계에 지원이 필요한 주민 총 57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들은 18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읍·면 및 공공시설 환경정비, 폐자원 선별 및 재활용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 참여자의 경우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8,720원이 지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취약계층의 생계를 보전하고,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는 지난 7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활동을 위한 연계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참가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자원봉사활동 조기정착을 위한 기초소양교육 및 프로그램 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활동 연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지역사회참여 범위를 확대하고자 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정신을 배우고 직접 실천하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청소년 지도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연중 상시 참가자 모집을 하고 있으며, 모집 대상은 초등1학년 ~ 중등3학년으로 모집기준이 대폭 완화돼 소득기준과 관련 없이 2자녀 이상의 가정과 1자녀라도 맞벌이 가정이면 참여가 가능하고 신청은 아카데미로 접수하면 된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가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통한 과수 산업의 신(新)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한 '2021년 온난화 대응 아열대 과수 재배 교육'의 수료식을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무화과, 만감류, 애플망고, 파파야, 용과 등 아열대 작목의 국내외 생산·소비·유통 동향 및 재배 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국내에서 아열대 과수를 재배하고 있는 선도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이 강의실에서 이론으로만 학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농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여 교육 평가에서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수료증 전달과 소장의 격려사, 단체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서 한 교육생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점차 기온이 높아져 아열대 작물 재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지식과 재배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어 막막하던 중 이번 교육을 접하게 되었고, 전문적인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재배 사례까지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교육 중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7일 도청에서 초등학생 새마을 스마트폰 영상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초등학생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알려주고 새마을운동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초등학생 새마을 스마트폰 영상 콘테스트는‘새마을운동’을 주제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했고 최종 1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알고 실천하는 새마을운동’이라는 제목으로 청송초등학교 최수빈 학생이 영예로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콘테스트의 총 상금은 350만원이며, 대상 1편 100만원, 최우수상 2편 각 50만원, 우수상 3편 각 30만원, 장려상 6편 각 10만원 총 12편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수상작은 향후 경상북도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게시하여 새마을을 알릴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해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으로 전국의 대학생과, 중․고생이 참여한‘새마을 유튜브 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장식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초등학생 새마을 스마트폰 영상 콘테스트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준 새마을운동에 대해 초등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청기면(면장 박경해)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환경개선 및 문화재주변 경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8개리 유휴지 및 검산성 일대에 식재한 해바라기의 개화가 시작됐다. 2021년 3월부터 현재까지 240여명의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관내 18개리 23개의 사업장에 총 40kg 상당의 해바라기 씨앗을 파종했다. 특히나 문화재인 검산성 주변 및 면 소재지에 더욱 크게 조성되어 더운 여름에도 황금빛 물결로 넘실대는 장관을 이루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휴가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토구리 마을 일대의 해바라기들은 휴양객은 물론 마을 사람들의 눈길도 사로잡고 있다. 해바라기 정원 조성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께 근로 동기와 함께 성취감을 부여하고자 시작됐으며,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내 손으로 직접 심고 가꾼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나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니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청기1리 오창대 이장은 청기면 내 해바라기 정원을 보며 주민들도 방문객들과 함께 기쁨을 느낀다고 전하며, “검산성, 벽산생가 등 애국지사의 흔적과 숭조고택, 청계정 등 가득한 문화재와 더불어 영양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올라 많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달산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만식) 회원들은 최근 부쩍 더워진 날씨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옥계계곡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영덕군 최고 관광지 중 하나인 옥계계곡은 깨끗한 물과 수려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다.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면 경북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드는 관광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렇게 최고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에는 뒤에서 묵묵히 환경정화를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 20여명은 아침 이른 시간부터 옥계계곡 주차장에 모여 하천을 따라 흩어져 있는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정화에 힘쓰는 등 다들 바쁜 와중에도 높은 참석률을 보이며 주민들 간 끈끈한 단결력을 자랑했다. 김만식 협의회장은 “청정 달산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고,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했고, 해당 면 관계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달산 만들기의 주역은 누구나 될 수 있고, 이번 환경정화의 주인공인 새마을회 여러분들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태풍·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관내 노인복지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노인복지시설의 자체 점검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피해 발생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으며, 담당공무원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현장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여부 ▶책임보험가입여부 ▶감염병 관리 대책 ▶소방·가스·전기안전관리상태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단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시설 보완 또는 개·보수 등 조치기간이 필요한 사항은 운영자로 하여금 빠른 시일 내 조치하도록 요청해 다음 안전점검 시 재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인복지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사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노인복지시설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