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일 청송읍 현비암, 진보면 동천저수지에서 내수면 토종 어류(잉어, 붕어) 방류를 실시했다. 이날 방류 행사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 신효광 도의원, 군의원, 내수면어업 명예감시원,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내수면 어자원 증식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토속 잉어 40,000미와 붕어 60,000미를 방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내수면 어자원 증식을 위하여 토종 어패류를 방류하고 있다”며, “청정 청송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사람과 하천이 공생하는 건강한 자연생태계의 균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0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6월 1일 기준‘개별주택공시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 합병, 건물 신․증축, 용도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영양군 소재 개별주택이다. 주택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그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여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를 마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30일 결정·공시되며, 군은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이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영덕썸머&뮤직페스티벌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랜선 콘서트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JTBC 싱어게인 출연 가수와 미스터 트롯, 트롯신이 떳다2 출연 가수의 조합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파격적인 라인업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대규모 집객이 어려운 상황에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영덕군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다함께 콘서트를 관람하고 즐길 예정이다. 13일 오후 7시 30분 영덕어게인 콘서트에는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JTBC 싱어게인 출연 가수 정홍일, 이무진, 소정, 최예근, 김준휘가 출연하며, 이어서 14일 트롯영덕열전에는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스터 트롯 출신의 ‘한잔해’박군, ‘국민 손자’남승민, ‘트로트계의 샛별’신미래, ‘멋진 정장핏’류지광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개그맨 심현섭의 사회로 보다 풍성한 콘서트가 기대된다. 한편 랜선 콘서트로 진행될 영덕썸머뮤직페스티벌의 사전 홍보 영상 촬영은 지난 6월 24일, 25일 양일간 영덕군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가수 디셈버의 DK와 JTBC 싱어게인의 김진웅, 격투기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농업인 19명 대상으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교육이 지난 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5회(2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매회 교육생 90% 이상 출석률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은 청송에서 생산되는 깨끗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온라인 및 실시간 방송으로 홍보·판매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특히 라이브 방송 시나리오 구성, 스피치 연습, 방송 모니터링 등 일대일 맞춤형 실습으로 1인 방송 적응을 위한 체계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은 농업인에게 큰 도움을 줬다. 한편, 청송군은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농업인대학, 귀농·귀촌 교육, 새해영농실용교육, 멘토·멘티 사업, 정보화농업인 교육,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컨설팅, e-비즈니스교육, 비대면 영농교육 자료 게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송의 농산물을 자유롭게 홍보하고 판매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유통방법의 폭을 넓히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9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영양전통시장 인근과 청송영양축협 앞 교량 통행로에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양군수는 이주효 건설안전과장으로부터 스마트 그늘막의 주요 기능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그늘막 아래 잠시 쉬러 온 주민들과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전원을 이용하여 기온이 15도 이상일 때 차양막이 자동으로 펼쳐지고, 풍속이 초속 7m를 넘으면 자동으로 접히는 등 기상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아울러 그늘막 상단에는 작은 전광판 및 방송장치를 탑재해 기온, 습도, 초미세먼지 현황 등 날씨관련 정보를 표출하고 재난 관련 방송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폭염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의 기대에 부응해 무더위로부터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스마트 그늘막을 꾸준히 늘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찬걸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부군수, 국․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 시 군정 전반에 대해 지시한 업무에 대하여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년간 지시사항은 총 257건으로 이 중 231건은 완료하였고, 26건은 추진중으로 현재 90%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으로는 '2022~2023 친절울진 방문의 해' 준비, 마을방송 스마트방송 시스템 전환 추진, 울진문화관광재단 설립 추진, 울진초등학교 진입도로,주차장 등 부서간 협력 추진, 해안가 노후․파손 데크 및 계단 보수 등 총 26건으로, 연내 추진완료를 목표로 순항중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추진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이 있을 시 신속히 보완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위해 속도감 있는 군정추진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지난 8일 영양볼링장에서 제18회 영양군체육회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체육회(회장 박재서)가 주최하고 영양군볼링협회(회장 김태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볼링 동호인들에게 생활체육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대회는 오전 10시에 읍면부 경기를 시작으로 클럽부 1차, 2차 경기가 진행됐으며 총 22개팀이 참가해 읍면과 클럽의 명예를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대회가 볼링 종목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로 2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8월 말 개학을 앞두고, 감염 확산 추세를 감소세로 반전시키기 위해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9일 0시부터 22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고,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적모임을 4인까지 허용하는 조치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울진군도 지역상황을 고려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은 2주간 연장하고 사적모임은 5인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 등이다. 단, 지난주까지 사적모임 인원 예외사항이던 직계가족은 예외에서 제외돼, 직계가족도 5인 이상 모임은 금지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상황이 엄중하지만 우리군은 안정적으로 관리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건전한 화물운송시장 조성을 위해 8월 한 달 간 자가용 화물자동차를 이용한 불법유상운송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단속반을 구성해 읍·면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용 허가를 받지 않은 차량을 이용해 운임을 받고 운송행위를 하는 운전자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유상운송을 근절하기 위한 홍보물을 게시하고 물류종사자와 자가용 화물자동차 소유자를 비롯한 주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자가용 화물자동차로 유상운송을 하다가 적발될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적법하게 화물 운송을 하고 있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주들의 피해를 막고, 화물운송업 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진보키즈카페 및 야외분수를(진보면 진보로 183-15) 연계한 복합놀이시설 운영으로 여름철 아이들의 놀이터 역할은 물론이고, 지역민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보키즈카페는 영아놀이실, 유아놀이터, 운동영역, 휴게공간 등으로 구분돼 있으며, 그물놀이와 다양한 형태의 미끄럼틀 5종, 볼풀장 2개, 트램플린, 스크린 모션슈팅게임 등 각종 실내 놀이시설과 하절기 물놀이가 가능한 실외 야외분수를 갖춘 240여평 규모의 유아놀이시설이다. 작년 8월 14일 준공식을 기점으로 운영에 들어간 키즈카페는 2020년 누적이용객 5천여명, 2021년 기준 누적이용객은 8월3일 현재 1만명에 육박하며, 인근 시·군에서도 발길이 이어지며 입소문이 나는 등 반응이 뜨겁다. 특히 키즈카페와 연계해 7월~8월 동안 운영되고 있는 야외분수는 아이들의 놀이터 역할과 더불어 무더운 여름철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면서, 지역민 및 청송을 찾는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청송군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위험의 확산 속에서도 키즈카페를 방문하는 이용객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서 자동손소독기, 자동발열체크기 등과 같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4회기에 걸쳐 결혼 2년 미만의 이민자 7명을 대상으로 집밥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초기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요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반찬의 종류, 그릇 사용, 모국과 다른 식사예절 등의 교육과 함께 생일상차림, 일품요리, 밑반찬 만들기 등 14가지 요리를 습득한 후 자신만의 레시피로 요리를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다문화 여성들은 눈높이에 맞춘 쉬운 교육으로 한국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해소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선 센터장은 “다문화 여성들이 요리교실에서 배운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초기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방형구)은 6일 관내 취약계층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83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건강한 여름 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 종사자들은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준비하여 우리 이웃의 든든한 한 끼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레 개별 포장한 삼계탕을 끓여 코로나19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배달하여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돌봄 관리가 더욱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백숙을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을 보살피고 코로나19 개인예방수칙도 안내하며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정성 가득한 삼계탕 나눔이 전부가 아니라 항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살뜰하게 챙겨주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감사의 마음 전했다. 방형구 원장은 “무더운 여름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우울감에 힘들어하는 어르신들과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들에게 이번 삼계탕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원기회복이 되었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 우리 이웃들을 위해 함께 수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에서는 지난 4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와 폭염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온정면은 어르신들이 폭염 등 여름철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이며 이에 따라 경로당 냉방기기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에 대한 점검을 병행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한 폭염 시 행동요령을 배부하며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 안내하였고 최근 급격히 재확산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체온계, 명부 등의 비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온정면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예방 접종률이 90%정도 돼, 접종 완료한 어르신을 중심으로 경로당을 운영하며, 접종완료 어르신들에게 명찰을 전원 배부하였다. 서대석 온정면장은“연일 기록적인 폭염과 코로나19까지 겹쳐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된다”며“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삼가주시고 폭염 시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