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홀몸어르신을 챙기기 위해 현서 중·고등학교와 손을 잡고 진행 중인 '1노1소1촌' 사업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노1소1촌'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일상생활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현서면 건강지킴이와 중·고등학교 자원봉사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내용은 네일아트, 구슬꿰어 팔찌 만들기, 생신상 챙기기, 자녀와 문자메세지 주고받기 등 어르신과 함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달에는 추석맞이 머리염색과 네일아트 봉사를 함께 해드리고 있어, 어르신들은 손자손녀에게 평생 처음 받아보는 손톱관리와 봉사에 행복해하며 정신건강과 우울감 해소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서면 건강지킴이와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의 작은 희망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웃음과 힘을 얻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추석맞이 농촌관광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영양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소, 관광농원 1개소, 농어촌민박 25개소, 총 32개소의 농촌관광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소방ㆍ전기 등 안전관리 담당 기관들과 점검반을 구성해 분야별로 안전과 방역의 주요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화재 안전관리, 체험프로그램 관련 안전장비 점검, 위생관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계획 및 점검표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군 및 관련 기관에 통보되며, 화재 안전관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등 준수 사항이 위반되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권고하고, 소방, 화재, 위생관련 점검 사항이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농촌관광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추석을 맞아 영양을 방문하여 농촌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과 지역경제상황을 고려해 6일부터 1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1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군은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특별현장점검 실시, 각종 행사 취소, 공공시설 운영중단 등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리두기 2단계 주요조치사항으로는 ▴행사・집회 100인 이상 금지 ▴유흥시설 24시까지 운영 ▴식당・카페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편의점 24시 이후 취식금지(24시 이후 야외테이블 이용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30% 가능(소모임・식사・숙박 금지) 등이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되며 이 경우에도 예외인원 포함 8인까지만 허용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코로나19 차단를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과 행정이 협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15,631명으로 영양군 전체 인구의 95%수준이며,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80%(1인 및 맞벌이 가구는 특례기준 적용) 기준이다.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지난해 가구 구성원의 재산세 과세표준액이 9억 원을 초과하거나, 가구구성원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이며, 가구당 금액 상한 없이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한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카드 및 지류 중 본인이 선택하는 방법으로 지급되며, 신용‧체크카드는 카카오뱅크 및 페이, 네이버, 토스, 카드회사 어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상품권 어플리케이션과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여부는 온라인의 경우 6일부터 카드사(홈페이지, 앱, 콜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홈페이지·앱), 제로페이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13일부터 은행 및 읍·면사무소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기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동해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심해 연구에 대한 국가적 필요성에 부응하고, '환동해 심해연구센터'유치를 통해 특화된 해양과학 R&D의 거점 형성과 관련 해양신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군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 해 10월 용역에 착수하여 용역의 추진방향과 사업범위를 설정했으며, 자문회의와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유치 성공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환동해 심해 연구 발전과 심해연구 인프라 확보를 위한 ▲환동해심해연구센터 건립 ▲심해 전문 다이버 훈련을 위한 심해잠수풀 조성 ▲심해탐사 전용 연구선 건조 ▲심해 조사용 무인탐사체(장비) 구축 등 핵심 사업내용 및 연차별 투자계획에 대한 용역사의 보고 후, 이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뤄졌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연구용역을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면서, 미래 해양과학산업 추진의 교두보 역할을 할 환동해심해연구센터 건립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탐방객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주요 경관지 및 수목식재지를 대상으로 수목 및 경관 정비에 나섰다. 군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47명) 인력을 활용해 오는 17일까지 지역 내 공원, 마을 숲, 가로수 등 주요 경관지 주변 및 수목식재지를 대상으로 풀베기 및 칡·덩굴제거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는 지역의 도시경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을 맞아 군민들과 청송을 찾는 방문객이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연휴 전까지 신속히 정비를 마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소카페 청송군’을 위해 가로경관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305필지에 대해 산정을 완료하고,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하는 1,30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1월 1일~ 6월 30일)동안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가 대상이며, 군청 홈페이지, 종합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서를 제출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종합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23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합민원과 토지정보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고 오는 10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라며 “기간 내 반드시 열람을 실시한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달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3주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를 위해 영양군은 자치행정과 새마을팀, 경북옥외광고협회 영양군지부 등 정비반을 편성하여 영양초등학교~영양군청~영양중앙초등학교 1km 구간 내에 현수막, 전단, 벽보 등을 수거하고 있으며 특히,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또한 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자 추가적인 인부사역을 통해 관내 주요 도로변 불법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며, 10월 1일부터 광고물(현수막)실명제가 시행됨에 따라 광고주뿐만 아니라 광고업체도 책임지는 광고행정 확립을 통해 불법광고물 근절에 노력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은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인)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지난달 31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4월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 실시 이후 심화교육 2회, 후속교육 5회, 역량교육 3회를 통해 농업환경변화 이해, 경영계획서 작성, 농산물 마케팅 전략수립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영덕크리에이터클럽의 역량강화를 위해 5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 판매기법, 영상 촬영·편집, 고객응대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MZ세대의 소비패턴에 맞추어 농산물판매에도 양방향 소통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교감과 신뢰를 확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맞춤형 현장 컨설팅은 누에, 고추, 배, 사과재배 4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농가별 경영진단과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등 경영수익이 개선될 수 있도록 코칭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농업기술센터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은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강소농교육 및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통해 최고의 강소농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가족과 함께하는 '헤아림' 치매가족교실 자조모임 졸업식과 동시에 '도란도란' 자조모임과의 첫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헤아림'은 치매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5월까지 주1회 치매가족교실 운영 후, 5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월 1회 자조모임 등 총 12회기로 운영됐으며, 도란도란 모임으로 합류되어 모임이 지속된다. '도란도란'은 2014년도부터 이어져온 치매가족 자조모임으로 누적 회원은 12명이다. 헤아림 자조모임은 코로나19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밴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치매가족 간 소소한 일상 및 치매관련 정보를 공유했으며, 컬러링북, 표고버섯 키우기 등 홈키트를 제공하여 비대면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치매가족 자조모임 활성화로 정보 및 경험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심리적 부담과 사회적 고립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군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청송’을 위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30일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진단하고,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는 범국민적 재난예방활동으로써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기간과 점검대상은 간소화되었지만, 청송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노후・고위험 시설 또는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점검 필요성이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39개소를 선정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될 경우에는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해 안전 위해요소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각종 재난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역농업인 및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청정 영양 조성을 위해 마을별로 산재해 있는 폐농약용기류를 집중수거 처리한고 1일 밝혔다. 영농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농약용기류의 수거보상금이 매년 조기 소진되어 처리되지 못한 용기들이 곳곳에 방치되어 환경오염 유발 우려 및 농민들의 적기수거 보상 처리가 요구돼 왔다. 이에 영양군은 보관 폐농약용기류의 실태를 파악하여 마을별로 보관중인 약 19톤의 폐농약용기류를 처리하고자 추가 경정예산안을 통해 8천만 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보관 용기류를 전량 수거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지급방법은 8월부터 11월까지 농민들이 직접 한국환경공단에 반입 후 공단에서 발행된 수거전표를 제출하면 종류와 무게에 따라 kg당 3,100원 ~ 5,68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폐농약용기들이 생활주변에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는 것을 막아,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명기)는 지난 8월 27일(금)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 현내리 일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덕군이 그간 태풍 콩레이, 미탁, 마이삭, 하이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당시, 전국의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빠르게 복구 할 수 있었기에 센터에서도 대한적십자사 영덕지구협의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20여명을 모집하여 복구활동에 적극 힘을 보탰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아침 8시에 포항시 죽장면 현내리로 이동하여 계곡물이 범람하여 침수 피해를 입은 어르신 댁의 토사 제거 후 침수가구 정리 및 가제도구 세척, 마당 일대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온종일 펼쳤으며, 어르신은 “ 자원봉사자들에게 덕분에 집이 깨끗해지고 살림을 다시 꾸릴 수 있게 됐다며,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명기)는 “우리 영덕군도 매년 태풍 피해로 많은 도움을 받아 빠른 복구가 이루어졌으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재난재해 자원봉사단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