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지역 내 음식물쓰레기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실태 등 지도·점검에 나섰다. 음식물쓰레기 다량배출사업장이란 200㎡이상의 일반음식점과 일일평균 총급식 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대규모 점포, 관광숙박업소,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으로 청송군의 경우 35개 업소가 해당된다. 군은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9일까지 개정된 법에 따른 음식물쓰레기 다량배출사업장 및 집단급식소에서 발생되는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체계 및 배출·처리실태, 양돈농가 급여 금지 안내 및 여부,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및 처리계획 변경신고 이행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 미이행 업소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음식물쓰레기는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사회적인 문제”라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환경보호 실현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산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1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 경산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경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북지역의 20여 개 전통시장과 서울, 경기, 충남 지역의 일부 시장이 참여한다. 시장에서 엄선한 신선한 식재료와 먹거리, 따뜻한 정과 삶의 애환이 스며있는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들을 현장에서 판매하고,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온라인 판매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시회 첫날인 19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시부터는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진성, 지원이를 비롯한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라디오 DJ 음악다방과 라이브 커머스, 청춘콘서트가 진행되고, 셋째 날인 21일은 관람객과 상인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시장 상인들의 숨겨진 노래 실력을 뽐내는 상인 가요대전이 열린다. 이외에도 우수상품 경매, 깜짝 할인행사, 가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 채워져 있다. 방문객들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구입하고, 먹거리 장터에 들러 한우곰탕과 인삼을 비롯해 안동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에서는 통계조사 담당공무원 2명 및 우수 조사요원 4명이 통계청 주관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업무 유공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통계조사 담당 공무원 2명 및 조사요원 4명(관리요원 3명, 조사원 1명)이 통계청 주관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업무 유공포상’의 유공자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 장관상 및 통계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전국 단위로 실시한 2020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21 경제총조사 등 3대 대규모 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유공자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인인구 및 농업종사인구 등이 많은 점, 새로운 감염병의 확산 등 인터넷 조사 및 현장 대면조사 모두 열악했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영양군의 우수 조사요원들은 적극적인 언론홍보 및 불응설득, 관계기관 협조를 요청하는 등으로 조사대상자들의 적극적 협조와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신 조사요원들이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 협조해주신 군민과 사업체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규모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을 대표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이 '제18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전시경연 요리 단체부문에 참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대상) 및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원장상(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및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주최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개인과 단체부문으로 나눠 펼쳐진 경연대회에서 청송군 대표팀은 전시경연 요리 단체부문에 참가해 전국에서 참여한 13개 팀과 경연을 펼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송군 대표팀은 지난 7월 20일부터 청송군에서 운영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청송식문화발전협회(회장 천정숙) 회원 9명이 참가해 청송의 식재료를 이용한 사과요리, 산채요리, 발효음식, 향토음식을 출품해 청송의 음식문화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교육에 참여한 노력의 결실이 이번 대상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송의 외식산업 향상의 선도적 역할뿐만 아니라 청송군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노인복지관에서 울진군 보건소, 울진군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진운영센터, 대한노인회 울진지회와 함께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1년 주요 사업추진 현황과 2022년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협력사항으로 ▷경로당 화재안전예방교육 및 소방점검 지원 ▷치매 및 우울 대상자 기관연계 ▷치매 예방교육 및 정신건강검진 지원 ▷건강보험공단 홍보 영상 배포 ▷노인회 반찬지원서비스 연계 등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불편한 점은 많지만 경로당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유관기관과 활발한 소통 및 자료 공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시청자 권익증진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미디어접근성 보장을 위한‘경상북도 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센터)’를 포항에 신설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7월부터 시군 공모를 통해 센터 유치를 신청한 포항과 문경를 대상으로 자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포항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다. 이어 이달 10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센터 구축 심사위원회를 열어 포항을 후보지로 하는 경북도 사업계획에 대해‘적격’결정을 하면서 포항 건립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경북도 자체심사와 방통위 심사에서 위원들은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권은 약 70만 명의 인구규모로 교육수요가 풍부하며, 대구-포항 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좋은 점을 포항의 강점으로 꼽았다. 또한, 포항 내 MBC, KBS 등 다수의 방송사가 위치해 있어 이들 방송사들과 연계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센터는 2024년까지 총 160억원 사업비가 투입돼 포항 남구 오천읍 시 소유지(부지면적 4000㎡ 정도, 연면적 3000㎡)에 지상 4층 건물로 신축된다. 건물 신축비용 110억 원은 경북도와 포항시가 부담하며, 방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군수 이흰진) 안전재난건설과 직원 14여명은 지난 12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해면 원구리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강신열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의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어려움에 먼저 달려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수비면 일원에 2022년 ~ 2025년(4년)에 걸쳐 환경부 국비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자해, 환경친화적 숙박시설인 에코촌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양군을 대표하는 노래 '박구윤(영양군 홍보대사)'의 '별과 당신'의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양군은 청정하고 인공 불빛이 적은 지역으로 밤이 되면 유독 반짝이는 아름다운 별을 볼 수 있는 지역이며, 특히 영양군 내에서도 수비면은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밤하늘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국민의 숲'으로 지정된 국내 최대 자작나무숲 군락지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영양군에서는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관광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에코촌을 조성할 것이며, 에코촌에는 숙박, 교육 등을 위한 별빛센터 및 별빛정원, 청정힐링숲, 오픈스페이스광장, 별빛키친(식당), 커뮤니티 가든, 자전거 대여소, 생태주차장 등 방문객을 위한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는 우수한 생태자원이 있음에도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이 부족하였는데, 에코촌이 조성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편히 머물다 갈 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에 총 사업비 253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하고, 2022년부터 4년간 ‘안덕(현서)·부남상수도 시설확장공사’를 추진한다. 군은 상대적으로 지방상수도 공급이 미흡한 부남 및 산남지역(현동면, 안덕면, 현서면)의 지방상수도 급수보급률을 80%이상 높이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안덕(현서)·부남상수도 시설확장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2022년 5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7월에는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안덕(현서)정수장, 부남정수장의 취수시설 및 정수시설 증설, 송배수관로 L=45.62km 설치 등이며, 특히, 청송읍, 주왕산면, 파천면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청송상수도 시설확장공사’와 더불어 관내 미급수가구인 597세대 1,200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지방상수도를 새롭게 공급함으로써 청송군 지방상수도 보급률 향상(현재 71.5%→완료 후 : 86.1%)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방상수도 공급의 확대는 단순히 생활의 편의만을 위한 것이 아닌 군민들의 건강과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16일 오전 11시 엑스코에서 개막식을 갖고 19일까지 나흘간‘국제부품소재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일반기계·자동차·항공·전기·전자 부품, 금속·화학 소재, 세라믹, 3D프린터 등 분야의 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한다. 또 부품소재 분야 연구기관과 업체의 새로운 시장개척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한다. 부품소재․기계․로봇의 연관성 깊은 3가지 산업분야를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어 바이어 및 관람객 유치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산업전에는 112개(141부스) 업체가 참가했으며, 소부장 특별관을 비롯해 미래 신산업 트렌드에 대응한 각종 전시관 운영, 해외바이어 초청 화상 수출상담회, 대중견기업 구매담당자 초청 상담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소부장 특별관에서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3D를 활용해 탄소소재로 제작한 실물크기의 탄소섬유 모델카를 전시한다. 또 한국재료연구원에서는 수소소재로 만든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시스템을 출시하고, 무림페이퍼는 결정셀룰로우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1일까지 울진군 전역의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등기산 스카이워크,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 관광 상품의 인지도 상승과 더불어,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국내 여행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친절하고 깨끗한 울진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읍·면에서는 먼저 광고주 및 옥외광고 사업자가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자진철거 기간을 운영하고, 결과에 따라 추가 계도 및 즉시 철거를 진행하게 되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불법 현수막을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 “보행자가 많은 도로변에 설치되는 현수막은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집중 관리 대상”이라며, “지정된 게시대 이외의 장소에 걸리는 현수막은 모두 불법이라 볼 수 있으며,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통해 불법 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델타변이 유행, 돌파감염 발생으로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자,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청송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2차접종 완료 6개월(180일)이 경과한 75세 이상 어르신 3,634명에게 1:1전담 모니터링 방식으로 추가접종 안내 및 전세버스 탑승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중 2,915명이 추가접종에 동의해 접종 기간 동안 일일평균 14~20대의 전세버스를 운행하여 어르신들의 접종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진행된 75세 이상 어르신 기본접종 당시에도 청송군은 마을별로 전세버스를 운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일선 현장에서의 1:1 전담 안내, 어르신 부축, 손소독, 질서유지 등에서도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과 자원봉사자의 헌신 및 봉사정신으로 성공적으로 접종을 마무리한 바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및 델타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추가접종 및 백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늑구지구', '원리1지구' 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토지대장 및 지적도가 현실경계와 맞지 않아 발생하는 토지 소유자간의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정형화 및 맹지해소 등에 목적이 있는 사업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는 다루는 안건 중 '늑구지구'는 입암면 대천리 일원에 170필 133,793㎡이며, 「원리1지구」는 석보면 원리리 일원의 90필 31,905㎡가 대상이다.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지적재조사사업의 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토지의 면적이 증감된 부분에 대해서 감정평가사들의 평가에 의해서 ㎡당 가격이 책정됨에 따라 이번 위원회에서는 그 금액 산정을 심의 의결한다. 오도창(위원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를 새로이 확정하는 사업인 만큼 토지 소유자와의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져야하고 토한 본 사업을 통해서 주민들의 경계분쟁이 해소되리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