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5일 대회의실에서 한승환 부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05개 지표 중 정량지표 84개에 대한 10월말 기준 실적 점검 및 부진 지표에 대한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은 매월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부진 지표에 대하여 실적 만회를 위한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한승환 부군수 주재로 부진지표에 대한 팀별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선택과 집중에 따라 연말까지 실적 달성이 가능한 지표에 대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평가 총괄담당(기획예산실)에서는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부서별 부진지표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연말까지 실시하여 최대한 실적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한승환 부군수는 “모든 직원들이 평가지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부서장, 팀장, 담당자 모두 하나가 되어 지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은 다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영덕형 스마트관광 심포지엄’을 오는 30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지난해 32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국 1위 관광지로 선정된 강구항을 중심으로 영덕군의 관광여건을 분석하고, 스마트관광도시 사례공유를 통해 영덕형 스마트관광 도입의 필요성이 논의된다. 이를 위해 스마트관광 전문가, 산업 관계자, 지역관광 종사자, 지역 상가대표, 지역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초청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관광 방향성 제안 발제를 시작으로, △지역관광 데이터마케팅 △스마트관광도시 개념과 정책방향 △유통·판매 중심의 경북형 관광플랫폼 사례 등을 분석하고 영덕형 스마트관광 도입과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스마트관광의 도입은 맞춤형 관광마케팅과 스마트요소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기반으로 2천만 관광객시대를 열어갈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스마트관광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심도 깊은 논의로 영덕형 스마트관광 도입의 동기가 되어 지역 관광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2일부터 군민 생활에 불편과 인명·재산상 피해가 우려가 있는 주택지 주변 위험 수목을 제거하는 ‘재해 위험목 제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산불예방전문 진화대원 55명을 투입해 현동 도평리 729 외 15개소의 수목 142본을 제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모든 읍·면을 대상으로 위험입목 대상지를 조사하고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목을 선정했으며, 대부분 군민 생활에 불편과 인명 재산상 피해가 큰 나무로 일반인들이 벌목하기에는 위험한 수목들로 파악됐다. 제거 대상 수목들은 주택지와 가까워 벌목 시 인접 주택이나 주변의 지장물에 피해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벌목 전문가와 함께 중장비를 이용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며, 12월 이전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택 피해 우려목 등 산림재난에 의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확인하는 등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경주 외동읍 구어2일반산업단지에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이하 ‘기술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경주시장, 도·시의회 의원, 경북도 과학산업국장, 지역 자동차부품 업체 대표 및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한 기술센터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산업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289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사업’의 핵심 인프라이다. 부지 2만 2039㎡, 연면적 2898㎡ 규모로 건축되며, 내년 말까지 첨단소재 물성 시험기, 첨단소재 복합환경 내구시험기, 첨단소재 설계 시스템 등 업계 수요가 높은 10종의 성능평가 및 설계해석 장비가 구축된다. 기술센터가 준공되면 경북 자동차 부품산업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를 차지하는 경주 지역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울산을 잇는 자동차부품산업 벨트의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도는 자동차 부품의 다양한 소재적용에 따른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술지도와 신뢰성 평가, 경량화 금속 및 첨단소재 부품 제조기술 향상에 대한 업계 요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송군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해설, 원산지표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영업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하는 영업주들의 노고와 열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정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상생활 및 복지서비스 제한으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울진군새마을회에서‘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새마을회에서는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북면 흥부시장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김장김치 2,100포기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700여 가구와 복지시설에 일일이 전달했다. 울진군새마을회 신용철 회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전체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헌신하는 신용철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올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고, 지금까지 어려움을 잘 극복해 왔던 것처럼 조금만 더 힘내시기를 바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23일, 경북광역푸드뱅크로부터 따뜻한 겨울용품(숄과 목도리)과 향수 등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푸드뱅크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물품은 숄(660장), 목도리(200장), 향수(504개)와 헤어 에센스 등이며, 이 물품들은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푸드뱅크 사업은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물적나눔제도로, 가공식품과 장류, 식용유, 음료류, 신선식품(육가공류, 농산물, 제빵류, 생활용품류(세제휴지, 수건, 기저귀, 위생용)등도 기부할 수 있으며, 기업뿐만 아니라 가정과 식당 등에서도 음식 등 적은 양의 음식도 기부할 수 있다. 기부받은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이나 물품이 필요한 사람에게 무료로 전달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식품 등 영수증을 발급받아 최대 100%까지 세제(개인기부자는 불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도창 공공위원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라며 폭염뿐 아니라 겨울 한파에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안전산업 육성의 마중물 마련을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EXCO 서관에서 ‘2021 경상북도 안전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건설안전 분야로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400여개 부스로 전시회가 구성됐다. 안전관련 공공기관과 우수기술 보유기업이 참여해, 안전과 성장이 선 순환하는 종합 마케팅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 안전산업 활성화와 안전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됐다. 안전기업 제품 설명회, 해외바이어 온라인 상담회,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 안전경북 365포럼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안전체험관 등 안전산업대전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2021 경상북도 안전산업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재난안전 산업 분야는 연평균 6.4% 성장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련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의 기회를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안전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경북 발전의 큰 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 운영에 따라 ‘산불 없는 온정’을 만들기 위해 농산부산물 파쇄 및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점검 등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불이 발생하는 원인 중 다수가 농산부산물 소각 및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마을별 담당 산불감시원을 지정하여 마을 이장과 함께 농산부산물 파쇄 대상지를 조사하고 12월부터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며,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한 재 처리 방법 홍보 및 화목보일러 시설 정비 등 주 1회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산불은 진화에 어려움이 크고 한번 발생하면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주민 모두가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농촌지도자회원 90명 대상으로 2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e practices) 인증확대를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 우수관리(GAP)는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안전성 인증을 위해 2006년부터 정부가 도입한 제도다. 농산물의 생산, 수확, 포장, 판매 단계에 걸쳐 위해요소(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기준을 통과한 농산물에 부여하며, 인증을 받으려면 기본교육을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GAP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 요령,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기준 등 농민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권재현 농촌지도자영양군회장은 “고추작목반의 GAP인증을 통해서 기능성고추(사포닌)와 다복고추, 수비초 등 명품고추의 유명백화점과 풀무원 납품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GAP인증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정부 목표인 2025년까지 GAP 보급률 50% 이상 확대를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방역 경각심이 떨어질 것을 대비하여 ‘힘내라 경북․청송! 방역수칙 실천해요!’라는 캠페인과 함께 위생업소에 방역꾸러미 배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방역 의무화 대상 시설인 위생업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하여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예방하고, 영업제한·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18일부터 관내 위생업소 10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목욕장업, 세탁업) 925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 살균소독제로 구성된 ‘방역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위생업소 영업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위생업소를 찾을 수 있도록 방역꾸러미 물품을 활용해 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 수요가 증가하는 김장용 식재료에 대한 사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부터 26일까지 도매시장과 일반 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배추, 무, 마늘, 생식용 굴, 생새우, 조기 등 농·수산물과 고춧가루, 향신료가공품, 젓갈류 등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중점 검사 항목으로 농산물은 잔류농약, 수산물은 납, 카드뮴, 수은, 가공식품은 금속성 이물, 타르색소, 총질소 등이다. 특히 농산물의 잔류농약은 작년 257종에서 82종이 추가돼 총 339종으로 대폭 강화된 검사가 진행된다. 부적합 식재료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 폐기 조치해 시장에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고춧가루, 향신료가공품, 배추, 무, 조기 갈치 등 총 36건에 대해 금속성 이물, 잔류농약 257종, 중금속 등을 검사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철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재료가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2년도 예산안을 2021년 본예산보다 263억원(6.85%)증가한 4,100억원으로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청송군은 본예산안 규모로는 최초로 4천억원을 넘어섰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91억 6,600만원(↑8.35%) 증가한 3,785억 6,6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28억 6,600만원(↓8.36%) 감소한 314억 3,400만원이며, 세입 재원별로는 지방세수입 168억원, 세외수입 127억원, 지방교부세 2,223억원, 조정교부금 58억원, 국도비보조금 1,259억원, 보전수입 등 265억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는 농림수산분야가 994억원(24.2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사회복지 및 보건 918억원, 환경 554억원, 문화 및 관광 211억원,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에 333억원, 일반공공행정 및 교육 253억, 공공질서 및 안전 161억원,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에 90억원, 인건비등 행정운영경비 531억원, 예비비로 55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농민수당지원사업 67억원, 농산물택배비지원사업 10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 106억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