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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이미 컬럼, 새 앨범 '인터루드'…아날로그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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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영국의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제이미 컬럼(35)이 21일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새 앨범 '인터루드(Interlude)'를 국내 발매했다. 

재즈음악을 바탕으로 팝과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컬럼의 다섯 번째 앨범이다. 앞서 지난달부터 싱글 '돈트 렛 미 비 미스언더스투드(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마이 원 앤드 온리 러브(My One And Only Love)' '돈트 유 노(Don't You Know)' 등이 차례로 공개됐다. 

특히 '돈트 렛 미 비 미스언더스투드'는 올해 '그래미 어워드'의 '최우수 재즈 보컬 앨범' 부문을 수상한 그레고리 포터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돈트 유 노'는 재즈 거장 레이 찰스의 곡을 재해석한 것이다. 

이번 앨범은 자신의 음악활동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4년 넘게 진행해온 BBC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해 자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수록곡 '굿모닝 하트에이크(Good Morning Heartache)'를 피처링한 영국의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로라 음불라는 이 라디오로 인연을 맺었다. 

앞서 해외에는 지난 6일 발매됐다. 영국을 비롯해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필란드, 포르투갈, 싱가폴, 덴마크 총 9개국에서 아이튠스 재즈 차트 1위에 올랐다. 

유니버설뮤직은 "컬럼은 음반을 위해 디지털 방식이 아닌 테이프 레코더를 이용한 아날로그 방식을 사용해 녹음을 진행했다"면서 "대부분의 곡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녹음됐다. 디지털 음원인 샘플러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직접 연주한 악기 소리와 목소리로만 이뤄져 거친 질감과 공간음을 살렸다"고 소개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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