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12.8℃
  • 맑음서울 8.1℃
  • 박무대전 7.8℃
  • 맑음대구 8.5℃
  • 구름많음울산 10.0℃
  • 맑음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13.3℃
  • 맑음고창 8.3℃
  • 구름많음제주 16.1℃
  • 맑음강화 4.6℃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5.4℃
  • 구름조금강진군 8.7℃
  • 구름조금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문화

결혼준비, 더 실속있게 하려면 웨딩박람회 찾아라

URL복사

웨딩애비뉴 결혼&허니문 박람회, 2천쌍 한정초대 및 파격혜택으로 눈길

올 가을 결혼을 앞둔 김지영씨는 사내커플이다. 그렇다 보니 마음놓고 결혼준비를 할 수가 없다. 회사 일도 바쁜데 이런 저런 일정 때문에 남자친구와 함께 일찍 퇴근하겠다는 말을 하기가 눈치가 보이는 것이다. 김씨는 혼자 여기저기 알아보고는 있지만 역부족이다. 최대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남자친구와 함께 주말을 이용해 웨딩박람회를 찾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씨 커플처럼 바쁜 직장인들이 결혼을 준비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바로 웨딩박람회를 찾는 것이다. 웨딩박람회에서 웨딩플래너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업체를 한 눈에 비교해본 후 상담 및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웨딩박람회에는 신혼여행을 위한 여행사 및 스튜디오촬영을 위한 스튜디오와 드레스업체, 메이크업 업체, 한복업체와 예단업체, 예물업체 등 결혼에 필요한 모든 부문의 업체들이 총집결한다. 이에 업체들끼리 자연스러운 가격경쟁이 이루어질뿐 아니라 여러 부문을 묶어 패키지로 함께 계약할 경우 더 큰 할인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박람회 참여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한 풍성한 경품. 7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리는 웨딩애비뉴 결혼&허니문 박람회역시 선착순 2000쌍의 예비부부만을 한정 초대해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으로 예비부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웨딩애비뉴 결혼&허니문 박람회는 참석한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부 신혼여행과 42인치 LED TV, 커플링과 웨딩카 서비스 등 어느 박람회보다도 더 풍성한 경품을 제공키로 했다. 오직 2000쌍의 예비부부만 참석할 수 있기 때문에 경품당첨 확률 역시 더욱 높다고 할 수 있다.

 

박람회 참가 신청자 전원에게 웨딩잡지를 증정할뿐 아니라, 동화면세점 VIP카드도 발급해준다. 또한 네일아트 무료시연 및 캐리커쳐 스케치 서비스, 청첩장 최대 72% 할인쿠폰 역시 제공한다. 더불어 상담고객에게는 로즈문 CC크림이, 1시 이전 상담고객 200쌍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도 제공한다.

 

박람회를 통해 웨딩패키지를 계약하는 예비부부에게는 더 큰 혜택이 주어진다. ‘스드메패키지 선착순 100쌍에는 스튜디오 촬영 앨범을 6페이지 업그레이드 해주고 화이트드레스를 한 벌 추가해준다. 또 헤어/메이크업 역시 실장급이 아닌 원장 또는 부원장급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이를 이용하면 총 65만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외에도 폐백상을 공동구매하는 100쌍과 DVD촬영을 공동구매하는 100쌍에게는 각각 파격적인 가격 할인혜택이 있다. 뿐만 아니라 웨딩패키지 계약고객 전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9관액자와 식전동영상, 모바일청첩장을 제작해주며 냄비 3종세트와 디자인 맞춤부케 역시 제공한다.

 

웨딩애비뉴 결혼&허니문 박람회참가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