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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정수리 탈모…흑채보다 나은 방법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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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수리 탈모로 고생하는 탈모 환자들 사이에서 SMP 시술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SMP는 두피에 시술하는 색소요법으로 두피에 머리카락 색상과 동일한 색소를 이용해 마치 머리를 빡빡 깎았을 때 보이는 것과 같은 모발 자국을 만드는 방법이다.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의 김진오 원장은 23일 “모발이식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는 정수리 영역에 SMP를 적용하면 검은 머리결 사이로 비치는 밝은 색의 두피를 효과적으로 가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수리에 모발이식이 불가능한 여성 탈모 환자의 경우에도 탈모를 가릴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MP와 같이 두피에 직접 시술하는 반영구 요법은 매우 까다롭고 섬세한 기술을 필요로 한다. 시술 후에도 두피조직과 주변 모낭에 손상이 없어야만 추가 탈모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정수리의 모발밀도 보강을 위해 불법 시술자들에게 반영구 시술을 받게 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반영구 문신의 색상이 변질되거나 크기에 변화가 있을 수 있고, 두피 조직에도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피에 직접 하는 시술인 만큼 전문적인 의료 시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며 “또한 바늘을 이용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불법 시술자보다는 병원에서 하는 것이 국소마취를 통해 불필요한 통증도 없앨 수 있다”고 충고했다.

SMP는 정수리 탈모로 고민하거나, 흑채, 가발 등을 사용하며 불편을 겪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탈모로 인해 민머리 스타일을 고수하는 사람들에게 머리카락 자국과 똑같은 형태를 만들어 줄 수 있다.

모든 기술과 천연 색소는 미국 NHI뉴헤어와 공동으로 개발되고 동일한 방식으로 시술된다고 한다.

SMP 시술에 사용되는 색소는 영구적인 것과 반영구적인 것 두 가지가 있어 환자의 기호나 향후 탈모치료 계획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김진오 원장은 “만일 3~4년 이내에 정수리 탈모부위에 심한 변화가 예상되거나 영구적으로 SMP 시술 결과가 남는 것에 대해 꺼려진다면 반영구 색소를 사용하면 3~4년 후에 시술 흔적이 모두 사라지게 된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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