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9.3℃
  • 구름조금강릉 16.3℃
  • 맑음서울 19.9℃
  • 맑음대전 20.7℃
  • 맑음대구 19.8℃
  • 구름조금울산 17.9℃
  • 맑음광주 21.2℃
  • 맑음부산 20.5℃
  • 맑음고창 21.2℃
  • 구름많음제주 22.5℃
  • 맑음강화 18.1℃
  • 맑음보은 18.8℃
  • 맑음금산 20.7℃
  • 맑음강진군 21.9℃
  • 구름많음경주시 19.6℃
  • 맑음거제 19.0℃
기상청 제공

문화

“오직 순종과 믿음으로 걸어온 길”

URL복사

만민중앙교회 창립 30주년 맞아 기념예배 및 축하행사 가져
1만여 지‧협력교회…세계 선교, 민족복음화를 이루는 교회

만민중앙교회(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지난 7일 창립3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 및 축하행사를 가졌다. 1982년, 서울 신대방동의 작은 성전에서 13명의 성도로 첫 발을 내딛은 만민중앙교회는 30년 만에 세계 1만여 지,협력교회와 함께 사역하는 세계적인 대형교회로 성장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이날 창립 기념예배에서 ‘사랑하시는 제단-하늘’ (이사야 60:1~3)이라는 제목으로 창립 30주년을 맞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날 기념예배는 미국 NRB(세계기독방송인협회) 회장 프랭크 롸잇 박사가 축사를, 기독교세계부흥선교협의회(총재 배동윤 목사) 대표회장인 이종만 목사(성광감리교회 원로목사)가 축도를 담당했다.

또한 한덕수 前 국무총리, 민주통합당 박영선(구로구 을)의원, 같은 당 전병헌(동작구 갑)의원, 김병종 서울대 미대 교수, 페르난도 보르본 주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대사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하여 교회의 무궁한 발전과 축복을 기원했다.

기념예배 후에는 대규모 축하공연이 ‘하늘과 땅’ 을 주제로 펼쳐졌다. 공연은 창립 30주년을 맞기까지 만민중앙교회를 이끌어 오신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 위로는 ‘하늘’의 천군천사, ‘땅’ 에서는 경작 받은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올리는 찬양과 무용으로 구성하여 화려한 대형 무대와 와이어 액션, 레이저 빔 등을 통한 특수효과로 감동을 더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오후 창립 전야행사는 ‘하나님께 영광’ 이라는 주제 하에 ‘7년 혼인잔치에 입성하는 성도들의 행진’과 ‘무지개 빛깔 요정들의 화려한 축하파티’ 등 천국 연회장에 온 듯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최첨단 기독문화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Full HD로 제작되어 GCN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해 전 세계 176개국에 생방송으로 진행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수준 높은 한국 기독문화를 전하고 있다. 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 GCN방송(이사장 이재록 목사)은 지난 2005년 9월1일, 미국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위치한 송출실에서 첫 전파를 쏘아 올렸으며 10월 10일 개국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5 서울건축박람회’ 개막...건축주·인테리어 수요자 참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축·인테리어·전원주택 전문 전시회 ‘2025 서울건축박람회’가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는 올해부터 ‘서울건축박람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테리어 수요자와 건축주 모두를 위한 전시로 새롭게 개편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유수의 인테리어 브랜드와 관련 업체가 대거 참가해, 주거 및 상업공간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참관객들의 높은 기대에 열렸다. 서울건축박람회는 전원주택과 인테리어를 중심으로 한 실수요자 맞춤형 건축전시회로서 주거 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전시회이다. 특히, 옥외전시장을 활용한 계절별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실내외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형 전시회로 한층 진화됐고, 단열, 난방, 에너지 절감 등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 전시 품목으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난방/보일러/펌핑/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체류형쉼터/이동식주택, 주택설계시공,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네트워크시스템 등 건축과 인테리어 전반을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