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흐림동두천 0.3℃
  • 맑음강릉 4.5℃
  • 흐림서울 1.8℃
  • 구름많음대전 -0.3℃
  • 구름많음대구 -0.1℃
  • 흐림울산 2.4℃
  • 흐림광주 4.1℃
  • 구름많음부산 6.1℃
  • 흐림고창 1.9℃
  • 구름많음제주 8.5℃
  • 흐림강화 1.2℃
  • 구름많음보은 -3.7℃
  • 구름많음금산 -2.9℃
  • 구름많음강진군 1.8℃
  • 구름많음경주시 -2.8℃
  • 구름많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문화

영성과 의학이 만난 이색 콘퍼런스

URL복사

제9회 WCDN 국제 기독의학 콘퍼런스…37개국 400여명 의사들 참여 성황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WCDN 설립…믿음으로 치료받은 사례 발표

오늘날 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질병의 종류가 더 다양해지고 난치병이나 불치병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학뿐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며 진료하는 국제 크리스천 의사들의 모임이 있어 화제다.

신유가 하나님의 역사임을 의학적으로 검증해 확실히 증거할 목적으로 설립된 WCDN (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 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 주최로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케냐 나이로비 사파리 호텔에서 열린 ‘제9회 국제기독의학컨퍼런스’가 ‘영성과 의학’이라는 주제로 전세계 37개국 400여명의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WCDN 이사장 이재록 목사는 지난 25일 “기독 의료인으로서 육의 몸뿐 아니라 영혼을 치유하는 의사가 되기를 바란다”는 영상메시지를 전했으며 채윤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WCDN 설립 배경 및 기독의사의 비전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콘퍼런스 조직위원장인 지포라 은구미 박사는 “이곳에서는 환자가 처방을 받아도 약을 구하기 어렵지만 의사들이 믿음으로 기도해 주면 믿음도 심어줄 수 있고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기독의사들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의학증거 자료와 믿음으로 치료받은 사례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이재록 목사의 권능의 기도와 손수건기도를 받고 치료받은 4건의 치유사례와 해외 각 나라에서 보내온 사례 4건이 의학 자료와 함께 발표되었다. 김준성 박사(울산 의대 소아청소년과)는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고 시력이 회복된 케이스를 발표했으며, 유방암 치료 케이스를 양창규 원장(영상의학과)이 발표했다.

케냐의 에디스 오팔라 박사(케냐타 국립병원 소아과)는 남수단에 살고 있는 케니 미카엘이라는 경찰관이 하반신 마비로 수년 간 고통 받다가 나이로비 만민교회 정명호 목사의 손수건 기도를 받고 완치된 케이스를 발표했고, 루푸스 병에 걸려 약물치료중 약의 부작용으로 심장과 폐가 정지 상태에 이르렀을 때 GCN 방송에 나오는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고 살아난 태국 로사린 케이스를 여상훈 WCDN 총무가 발표했다.

의학적으로 치료를 받지 않았는데도 단지 기도만 받고 치료된 사례들이 발표 될 때마다 의사들은 의학적인 지식의 틀이 깨어졌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놀라워하였다.

인도에서 온 브린다 벤크라만 박사는 18년 동안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다가 수술하지 않고 기도를 통해 치료 받은 중년 여성의 케이스를 발표했으며, 조직위원장 지포라 은구미 박사는 들소의 뿔에 허벅지를 받혀 움직일 수도 없고 먹지도 못하다가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치료받은 아프리카 여인의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밖에도 도미니카 공화국 엘리오 코라딘 박사가 자궁암 치유 사례를, 미국 알만도 피네다 박사가 위막성 결장염 치유사례를 발표했다. 각 케이스가 발표된 후에는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치료받은 주인공이 직접 참석한 경우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성과 의학이 만난 수준 높은 특강

한편 의사들의 의학과 영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이 발표됐다. 남아공 의사 프란스 크론제 박사는 ‘질병의 영적인 뿌리’라는 제목으로 질병의 근본 원인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해 오는 것인데 악한 감정, 복수심, 미움 등을 마음에 품고 있을 때 건강이 악화되므로 말씀 안에 살아야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외에도 미국 데이빗 니코 박사가 귀신을 쫓은 케이스를, 케냐 피터 오칼렛 박사가 에이즈 치료에 대한 특강을 하였다.

이번 콘퍼런스에 참석한 케냐타 국립병원 리차드 원장은 “대다수의 의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치료의 권능을 믿고 환자들에게 의학적 치료뿐 아니라 영적인 도움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내년에 열리게 될 멕시코 콘퍼런스에도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 미국에서 TV 방송사를 운영하고 있는 바쉴리 보이토비치 목사는 “해마다 WCDN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는데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의사들이 매일 환자를 진료하면서 기도해 주고 복음을 전한다면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을 것이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WCDN은 크리스천 의료인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를 통해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치유 역사에 대한 증거를 수집 분석하는 초교파 단체적인 단체로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 WCDN은 매년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해 하나님의 권능에 의한 치료사례와 기독의사로서 의무와 소명에 관련한 기조강연을 통해 교제와 우의를 다지며 해마다 발전하고 있다. ‘제10회 국제기독의학 콘퍼런스’는 2013년 멕시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회·시상식’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가 주최한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회 및 시상식’이 4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13번째를 맞이한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를 모니터링하여 국정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시정을 촉구한 22명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한 자리였다. 강신한 시사뉴스·수도권일보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본지는 이재명 정부 첫 2025년 국감이 ‘정쟁 국감’이라는 혹평 속에서도 국민을 위한 ‘정책 국감’을 발굴하고 민생에 집중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민생을 위해서는 여야나 보수·진보가 나뉠 수가 없다”며, “정치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싸우지 않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시스템’ 이라 할 수 있다. 오늘 선정된 22명 의원들은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각자가 국민을 위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국감에서 농업인의 부담 완화와 지속가능한 농정 운영을 위한 정책 보완을 촉구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상임위는 국민의힘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당한 기대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살고 있는 세입자를 낀 다주택자들은 유예가 종료되는 오는 5월 9일까지 소유 주택들을 처분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집값 폭등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더 배려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예외를 인정할 것을 촉구한 언론사 사설을 첨부하고 “이미 4년 전부터 매년 종료 예정됐던 것인데 대비 안 한 다주택자 책임 아닌가?”라며 “부동산 투자 투기하며 ‘또 연장하겠지’라는 부당한 기대를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에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번이 아마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라며 거래 관행과 조정대상지역 확대를 감안해 기존 조정대상지역은 5월 9일까지 계약을 하되 3개월 내 잔금 지불이나 등기를 할 수 있게 하고 신규 조정대상지역은 6개월 내 잔금 지불이나 등기를 하는 경우를 감안해 실거래 국민의 불이익을 해소할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사회

더보기
서울대병원, AI로 뇌전증 환자 발작 경과 5가지 유형 도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뇌전증 환자의 발작 빈도 변화를 장기간 분석한 결과, 발작이 빠르게 소실되는 경우부터 치료에도 지속되는 경우까지 서로 다른 다섯 가지 장기 경과 유형이 확인됐다. 이들 경과 유형은 뇌파 검사와 뇌 MRI 소견, 뇌전증의 원인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발병 나이와 질환 지속 기간, 일부 혈액 검사 수치 등 초기 진료 정보와도 연관성을 나타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박경일·이상건 교수, 융합의학과 김영곤 교수 및 이대목동병원 황성은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뇌전증 클리닉에 처음 내원한 환자 2,586명을 대상으로 임상 양상과 발작 경과를 약 7.6년간 추적한 대규모 코호트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의 전기 신호 이상으로 반복적인 발작이 나타나는 만성 신경질환으로, 환자마다 치료 반응과 장기 경과가 크게 다르다. 약물 치료로 발작이 조절되는 환자도 있지만, 치료 이후에도 발작이 지속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기존에는 발작 유형이나 원인을 중심으로 환자를 분류해 왔으나, 이러한 기준만으로는 환자별 장기 발작 경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