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0.4℃
  • 흐림대전 0.2℃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2.8℃
  • 흐림광주 1.7℃
  • 맑음부산 3.2℃
  • 흐림고창 1.3℃
  • 구름많음제주 4.7℃
  • 맑음강화 -1.6℃
  • 흐림보은 -0.1℃
  • 흐림금산 0.2℃
  • 흐림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2.1℃
  • 맑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송동진 칼럼

【송동진 칼럼】 기업의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에 대해서

URL복사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지만 본질은 기업의 지속성 여부다. 기업이 태동해서 지속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금의 유입이 되어야만 가능하다. 기업으로 자금이 유입되기 위해서는 경영활동에 의해서 안정적
인 수익성이 생기거나 자본시장에서 자금의 유입이다. 

 

안전성을 위한 경영활동들

 

업종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기업에서 경영활동의 시작은 시장성 있는 제품의 발굴에서 시작된다. 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핵심기술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납품업체로부터는 원하는 부품을 안정적으로 납품받을 수 있어야 하고 판매업체로부터는 자사의 상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주요 고객의 이탈이 없어야 한다. 매출의 비중이 큰 고객들이거나 단골 고객들이 꾸준하게 자사의 제품을 사주어야 한다.

 

인적자원관리 또한 중요하다. 필요한 직원의 이탈이 없어야 한다. 특히, 핵심 인재인 COO, CFO, CMO, CTO의 이탈이 없어야 한다. 스톡옵션 제공 등 열심히 일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미래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익성을 위한 경영활동들

 

능력 있는 직원들, 협력사와 좋은 관계, 기술개발, 단골고객의 확보가 되었다면 기업은 수익성을 추구해야 한다. 수익성을 좋게 하기 위해서 투입되는 비용은 적게 하고 산출되는 금액은 크게 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구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원가절감이 필요한 투입 요소들은 원자재, 공정의 자동화 등이 그것이다. 아니면 판매가격을 높여야 한다. 제품이 예뻐서, 튼튼해서, 상품의 판매가격이 높음에도 고객이 구매해 준다면 문제가 없다. 더 좋은 것은 세상에 필요로 하는 제품인데 우리 회사만이 그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고객이 필요한 좋은 제품을 만들면 된다.

 

성장성을 위한 경영활동들

 

기업의 성장은 기존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공급하거나 기존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서 가능하다. 모험적이다. 하지만 신제품 개발과 신시장의 개척으로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다. 
새로운 영역에서 하나의 기업이 태동해서 일정 수준의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요소요소에 많은 위험이 있다. 새로운 제품이 만들어지고 시장이 형성되면 유사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이 많이 생기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많이 없어진다. 2~3개 정도의 기업들이 살아남아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2~3개 사중 한 기업이 대기업의 관계사인 경우라면 다른 기업들은 경쟁을 위해서 더 치열한 경영활동을 해야 한다. 자금, 일감 밀어주기 등 대기업 관계사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대기업의 관계사가 아닌 기업들은 성장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자본시장에서 자금의 유입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기업은 투자가 필요한데, 차입금에 의한 조달보다는 자기 자본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식을 매개로 해서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이 유입되어져야 한다. 다수가 한 기업의 주식을 사기 위해서는 일정 요건을 갖춘 주식만이 거래되도록 해야 한다. 불특정 다수가 주주가 되더라도 그 기업의 지속성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다수의 피해가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 측면에서 일정 요건을 갖춘 기업이 된다면 불특정 다수가 체계적인 시장에서 그 회사의 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 기업은 자본시장에서 자본금을 구하기가 쉽게 된다. 기업은 본질인 계속 기업에 가까워질  수 있다. 
기업이 태동해서 일정 수준의 안전성, 수익성, 성장성을 갖춘 기업이 만들어지고, 기업이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본금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다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은 높아진다. 경영자의 자질, 시장 크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 매출액, 부채비율, 영업이익 등이 검증된 기업으로서 자본시장까지 진입한 후에
는 기업의 지속성을 위해서 또 다른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기업은 항상 수많은 위험과 도전의 연속이다. 기업은 수많은 위험을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기업의 지속성을 높인다. 기업 하기 좋은 경영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한다.

 

<편집자 주 : 외부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글쓴이=송동진 이제너두(주) 대표이사

 

 

 

 

 

 

 

 

 

이제너두(주) 대표이사
경영학 박사
서정대학교 겸임교수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송노섭 당진시장 예비후보】 에너지 넘치는 활력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송노섭 예비후보를 만나 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시장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버티는 당진」을 끝내고, 전 세계가 우러러보는 ‘압도적 성장의 당진’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로 출마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당진은 대한민국의 산업 심장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적당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기름값 바가지 같은 반사회적인 악행 엄정하고 단호한 대응 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사태를 이용해 기름값을 부당하게 많이 올려 폭리를 취하는 것에 대한 엄정하고 단호한 대응을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지역의 위기 고조로 세계 경제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직면하고 있다. 중동 상황이 금융, 에너지, 실물 경제 등 핵심적인 민생 영역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기름값 바가지처럼 공동체의 어려움을 이용해서 부당한 폭리를 취하려는 반사회적인 악행에 대해서는 아주 엄정하고 단호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글로벌 환경의 불확실성이 크게 증폭되고 있다”며 “이처럼 중차대한 시기일수록 우리는 기민하고 세밀한 대응을 통해서 국민 삶에 가해질지도 모를 위협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또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외부에서 몰려오는 위기의 파고를 넘어서려면 우리 사회 내부에 존재하는 비정상적인 요소들을 정상화하는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 전반의 제도를 공정하고 투명하며 합리적으로 개선해서 규칙을 어기면 이익을 얻고, 규칙을 지키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기업, ‘K-방산’ 혁신의 주역으로 우뚝 선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 기술혁신을 주도해 온 이노비즈기업들이 ‘K-방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실질적인 주역으로 나선다. 이노비즈협회((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정광천)는 3월 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판교 이노밸리 E동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K-방산 진입장벽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K-방산의 지속 가능한 동력을 확보하고, 제조 기반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이노비즈기업을 방위 산업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과 방위사업청 이용철 청장을 비롯하여,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한국방산혁신기업협회 류하열 회장 및 방산 분야 주요 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이노비즈기업의 방산 진입 가속화를 위한 실무형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양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촉진하고, 국방 분야 첨단기술 경쟁력 제고를 통해 방위산업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방산혁신기업 대상 이노비즈 확인 지원 △이노비즈기업 방산 분야 교육·컨설팅 지원 및 국방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