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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마감 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1.3兆 순매수에 2.90% 급등…삼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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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90% 급등한 2670선 마감…코스닥 2.62%↑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전날 하락세를 딛고 큰 폭으로 올랐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마이크론)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반도체 업황 우려가 완화되면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6.32)보다 75.25포인트(2.90%) 급등한 2671.25에 장을 마쳤다. 이날 1.33%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꾸준히 상승 폭을 키워 고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홀로 1조2537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87억원과 8012억원을 순매수 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만 9786억원을 순매수 했다.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4.28%), 의료정밀(4.06%), 금융업(3.53%), 보험(2.83%), 기계(2.66%), 음식료업(2.58%), 전기가스업(2.36%), 증권(2.32%) 등의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4.02% 오른 6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9.44% 급등한 18만900원을 기록하며, 한 달 만에 18만원선을 회복했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0.48%), 현대차(2.98%), 삼성전자우(1.33%), 셀트리온(1.00%), 기아(2.04%), KB금융(3.97%), POSCO홀딩스(2.13%) 등이 상승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국내 증시는 상승 폭을 확대했다"며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견조함을 확인시켜준 마이크론 실적이 삼성전자 실적 기대로 이어지며, 투심이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전일 매물 출회가 심화했던 금융주도 강한 반등 보이며 전날 낙폭을 만회했다"며 "저녁에 발표되는 파월 연설 통해 11월 빅컷 가능성에 대한 힘이 실린다면 당분간 증시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59.30)보다 19.88포인트(2.62%) 오른 779.18에 거래를 종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64억원과 997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264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HLB(-0.23%)를 제외하고 에코프로비엠(6.04%), 알테오젠(3.18%), 에코프로(3.37%), 엔켐(3.54%), 리가켐바이오(3.00%), 클래시스(1.50%), 삼천당제약(7.08%), 휴젤(2.04%), 리노공업(2.13%)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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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연말부터 지방선거 모드 돌입?...대장동보다는 민생·범죄 예방에 더 당력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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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학술교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지난 27일 오후 2시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학술교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간 학술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서각에서는 이창일 고문서연구실장과 허원영 선임연구원이, 실학박물관에서는 김태완 팀장과 진미지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 자료 기초 조사 실시 및 협업 △문화유산‧한국학 관련 학술대회 공동 기획 및 개최 △각종 자료집·역주서·연구서 공동 기획 및 간행 △전문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및 기타 협업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장서각이 그동안 이름으로만 전해지던 최한기의 저술 『통경』을 발견함에 따라, 최한기 가문 자료를 다수 소장한 실학박물관과의 협력 연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최한기의 저술과 가문의 고서‧고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초자료 집성’을 추진하고, 최한기를 중심으로 한 특성화 연구 주제 개발 및 심화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옥영정 장서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에 분산돼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했던 최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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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양정무 교수 강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은 12월 3일(수)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명사 강연 시리즈 ‘사유의 지평, 전환의 시대를 가로지르다’의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난처한 미술 이야기)’ 시리즈로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양정무 교수를 초청한다. 양정무 교수는 신작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바탕으로 명작의 탄생과 역사적 맥락, 그리고 20세기 한국의 명작을 살펴보며 ‘명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사학자로서 개인적 경험을 사례로 제시하며 명작에 대한 통찰을 대중에게 전할 계획이다. 올해 성북구립도서관의 명사 강연 시리즈는 김누리 교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인문·사회·과학·예술을 아우르는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성북구의 예술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 도서관의 문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끝으로 2025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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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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