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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진 칼럼

【송동진 칼럼】 2024년에도 기술혁신의 근저에는 ‘컴퓨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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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든 기업이든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지만 기술혁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와트의 증기기관 발명은 영국이 세계의 패권을 거머쥐게 하였다. 증기의 힘은 철을 땅에서 바다에서 하늘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게 하였다. 이에 따라 철강산업, 석유산업, 금융산업에서 거대한 부를 형성한 사람들이 나왔다. 포드, 카네기, 록펠러, JP 모건이 그들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도 유사하게 변해 왔다. 자동차, 조선, 철강, 석유화학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상위 재계서열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들이 소재하고있는 지역의 주민은 1인당 국민소득이 타 지역을 훨씬 능가하고 있다. 


수익성과 성장성으로 산업을 분류한 BCG모델(미국의 컨설팅 전문회사인 보스튼 컨설팅의 개발한 사업 전략평가 기법)로도 대한민국 산업의 발전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수익성은 높으나 성장성이 낮은 캐쉬카우 산업은 자동차, 철강, 조선산업이다. 수익성도 높고 성장성도 높은 스타산업은 반도체 산업이며 공해산업은 수익성도 낮고 성장성도 낮은 산업에 해당한다.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해서 수익성은 낮으나 성장성이 높은 산업군은 Question으로 표현하였다. 성공과 실패를 예측할 수 없어서 위험이 존재하는 시장이다. 그러나 산업의 초기여서 시장 선점의 기회를 갖고 있다. 시장의 성장잠재력이 무한히 크고 거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있다.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의 영역인 빅데이타, AI, 로봇 산업에서 거대한 부를 꿈꾸면서 밤낮없이 일하는 이유이다. 


3차 산업혁명인 정보화 사회의 꽃인 애플사는 컴퓨터에 장착된 시스템 소프트웨어, 응용 소프트웨어를 모두 갖고 있다. 맥OS, IOS, 사파리, 앱스토어가 그것이다. 더 나아가 애플은 컴퓨터 기기(하드웨어)인 데스크탑, 노트북, 모바일을 생산, 판매한다. 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모든 것을 판매한다. 애플사와 스티브 잡스의 위대함을 생각하게 한다. 3차 산업혁명에서 그러했듯이 4차 산업혁명의 근저에도 컴퓨터가 있다. 컴퓨터는 2차 산업혁명을 이끈 와트의 증기기관과 같다. 


PC와 Mobile 기기 자체를 우리는 하드웨어라고 한다. 하드웨어가 작동해서 개인들이 사용하는 상태가 되려면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있어야 하는데 분류하자면 시스템 소프트웨어,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소프트웨어가 그것이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 PC와 Mobile을 켜면 자동적으로 화면이 보이게 되는데 이유는 시스템 소프트웨어인 운영체제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PC에서의 운영체제는 마이크로 소프트사(윈도우), 애플사(맥OS)가 공급한다. Mobile에서의 운영체제는 구글(안드로이드), 애플사(IOS)가 제공하고 있다. 


응용 소프트웨어 : 하나의 사이트에서 하나의 사이트를 접속할 수 있는 것은 브라우저로 통칭되는 응용소프트웨어가 컴퓨터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 소프트, 애플, 구글이 각각 제공하는 익스플로러, 사파리, 크롬이 이러한 역할의 응용 소프트웨어이다.


온라인 시대의 트랜드는 PC의 웹보다는 모바일에서 다양한 앱(Application)을 통해서 새로운 비즈니스가 태동하고 있다. 앱 비즈니스의 성패는 소비자가 앱을 많이 다운받아야 한다. 앱다운은 애플사에서 만든 응용 프로그램인 앱스토어를 통해서 받고, 구글이 만든 응용 프로그램인 플레이스토어를 다운받는다.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가 없으면 온라인 비즈니스를 할 수 없다. 


개발 소프트웨어 : 단위별로 작성된 콘텐츠를 웹사이트에 우리가 보는 완성된 웹 페이지로 노출하기 위해서는 HTML이 필요하다. 우리가 보는 홈페이지 수준은 이러한 툴로 완성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인터넷 쇼핑의 단계에서는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해서 구매까지 하기 위해서는 고차원적인 개발언어를 필요로 한다. 대표적인 개발언어로는 JAVA가 있다.


4차 산업혁명의 근저에는 여전히 컴퓨터가 있다.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급격하게 변화시키고, 기업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컴퓨터의 본질을 이해하면 개인은 삶의 질을, 기업은 어마어마한 부를 가질 수 있게 된다. 

 

<편집자 주 : 외부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글쓴이=송동진 이제너두(주) 대표이사

 

 

 

 

 

 

 

 

 

 

 

 

이제너두(주) 대표이사
경영학 박사
서정대학 겸임교수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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