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28일 11,730명, 29일 6,868명, 30일 13,529명 등 총 3만212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020년 1월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31,679,100명이 됐다.
30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13,51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이다. 이 중 1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입국가는 아시아 12명, 유럽 5명, 미주 1명, 호주 1명 순이다.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28일 3명, 29일 3명, 30일 7명 등 총 13명이 늘어 누적 34,767명이다.
감염 후 증세가 악화돼 입원한 위중증 환자는 176명으로, 한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75명 수준이다. 신규 입원환자 수는 28일 15명, 29일 24명, 30일 22명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3.8%다. 보유병상 249개 중 140개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