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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장년 일자리 함께 찾아요”…서울시 ‘동행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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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 12~13일 '동행데이' 열어
4개 기업 채용 홍보관과 생애설계 상담 진행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12일부터 이틀간 중장년 세대를 위해 상담·교육·일자리·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동행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봉구청과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동북권50플러스센터 등 지역 기관들이 함께 중장년 세대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도봉구 창동 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일자리에 관심있는 중장년을 위한 4개의 기업 채용 홍보관과 생애설계 상담을 진행하는 현장 상담소 등이 마련된다.

 

기업 홍보관은 일자리 관련 상담은 물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이뤄진다. 현장 상담소는 온라인 생애설계진단 체험과 1대 1 전문가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공유 사무실과 '창업허브 창동' 입주 기업,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의 홍보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중장년 세대와의 공감·소통을 위한 강연과 이야기 콘서트, 일자리 특강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도봉구청과 함께하는 '통 to you(투 유) 공감 토크 콘서트'는 이날 오후 2시 북부캠퍼스 모두의 강당에서 열린다.

 

소통 전문가 김대현 소장의 강연과 50+ 문화기획단 김민영 대표, 시니어 유튜버 '꼰대박', 모티브하우스 서동효 대표 등이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다.

 

일자리 특강에서는 중장년 세대를 위한 단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50+ 새로운 일 탐색하기'를 비롯해 온라인 체제 기반 택시 전문교육기관 '렉스아카데미'의 4차 산업시대의 모빌리티 사업 전망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은 "새로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찾고 있는 중장년 세대들이 노후준비 전문 기관인 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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