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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파주·철원·강화 ‘호우경보’…김포·포천 등 '호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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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옹진·강원 등 강풍주의보
서해‧동해 중부해상 풍랑주의보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중부지방 등 일부 지역에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주의가 요구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경기도 연천군과 파주시, 강원도 철원군, 인천 강화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호우경보란 3시간 누적강우량이 90㎜ 이상, 혹은 12시간 누적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를 의미한다.

 

경기도 김포, 포천은 오후 9시, 서해5도는 오후 6시2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누적강우량이 60㎜ 이상, 혹은 12시간 누적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또 전라남도 흑산도·홍도(오후 4시) 서해5도와 인천 옹진(오후 9시), 강원도 태백, 정선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오후 10시), 경상북도 경북북동산지(오후 11시)에 각각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강풍주의보란 육상에서 풍속 초속 14m 이상 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산지는 풍속 초속 17m 이상 또는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될 때를 뜻한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 서해중부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도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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