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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대방건설, 교통망 확대 기대 속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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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이 지난 7월 1일(금)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며 수혜지역으로 명지국제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하단~녹산선’은 현재 건설 중인 ‘사상~하단선’을 연장하여 하단역을 시점으로 을숙도와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녹산국가공단까지 총 13.47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가운데 하단~녹산선의 정차 예정역 역세권 입지로 예상되는 대방건설의 ‘명지 대방디엠시티’ 오피스텔이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하단~녹산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추후 개통된다면 단지의 교통 여건 및 인근 인프라 확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 은 상업시설 총 209실, 오피스텔 총 2,860실로 구성되어 있는 주거복합 대단지로 바다를 품은 오션뷰(일부호실)를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호텔급의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오션스퀘어에는 롯데시네마, 토다이U, 현대리바트, 아크앤북 외에도 카페나 식당 등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여주는 점포들이 운영 중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해오라기 공원과 울림공원, 을숙도 생태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명원초, 경일중, 학원가와 함께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을 비롯한 법조타운이 단지 근방에 조성되어있고 도보 약 10분 거리에 스타필드,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를 더한다.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로 일원에 위치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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